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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아닌 것이 꽃인 척♣

작성자定久|작성시간13.01.10|조회수30 목록 댓글 0

                                      ♣꽃도 아닌 것이 꽃인 척♣

 

 
 
♣꽃도 아닌 것이 꽃인 척♣
 
꽃도 아닌 것이 예쁜척하는
서리꽃과 같은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땀 냄새 나는 사람다운 사람으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뛰지도 못하는 것이 뛰는 척 하는
거북이와 같이
납작 엎드려 뛰는 자세만 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매사에 게으름을 피우고
남의 풀매에 밤 주 어 먹으려는 사람입니다.
 
 
박쥐같은 사람
아침에는 새라하고 저녁에는 쥐라하고
이로울 땐 간에 붙고 해로울 땐 쓸개에 붙는
인간의 탈을 썼을 뿐이지 사람으로 볼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생선도 아닌 것이 생선인 척하는
망둥어 같은 사람 이 세상에 있으나 마나 한
불필요한 존재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남에게 환영은 받지 못할망정
받은 술상을 치우게 해서는 아니 됩니다.
 
예쁘지도 아는 것이 예쁜 척하고
귀부인도 아닌 것이
손끝으로 물방울을 튀기는 여자.
잘라 지도 못 한 것이 잘난 척하며
남의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는 남자.
 
 
 
유식하지 않으면서 남들 앞에
많이 배운 척 유식을 떠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에 꼴불견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 갈려 면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하며
남의 말을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하고
남의 말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더불어 사는 사회가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글, 옮김, 編: 定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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