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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惠양이 말하는 靑瓦臺 家庭敎育♠

작성자定久|작성시간13.01.23|조회수21 목록 댓글 0

                                         槿惠양이 말하는 靑瓦臺 家庭敎育

 

        

 槿惠양이 말하는 靑瓦臺 家庭敎育

 

대통령 영애 박근혜양은 동생 지만군이

육사를 진학하게된 것은 지만군 자신이 결정했으며,

자신이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지망할 때도

마찬 가지었다고 밝혔다.

 

박양은 3일자 새한신문(대한교육연합회 발행)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청와대 안의 가정교육 문제,

가훈 등을 상세히 밝혔다.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청와대 세 오누이가 진로를 결정할 때 대통령으로부터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는지….

“우리들은 서로 판이하게 다른 전공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진로를 정할 때 마지막 결정은 혼자서 들 했어요.

제가 전자공학과를 택할 때도 어머니께서는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은 하시면서도

막지 않으셨고 전자공학을 전공한 분을 만나도록 해주시고

그 분야의 어려움과 보람을 함께 알게 해주셨어요.

 

 

 

이번에 동생 지만이가 육사에 진학할 때도

아버지께서는 육사를 나오신 만큼

군인으로서의 보람을 충분히 아시고

육사에 가기를 은근히 바라시면 서도

직접적인 말씀은 하지 않으셨어요.

 

아버지께서 경험하신 보람을 이야기하시면서

남아로서 육사교육을 받아 볼만하다는 말씀만 하셨을 뿐이고

진학을 하고 안하는 것은 간섭하지 않으셨어요.

지만이가 많이 생각해보고 스스로 육사에 진학할 것을

결정한 후에는 여러 가지 충고를 해주시더군요.

 

 

 

그 충고는 ‘육사는 공부만 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인간이 되기 위해 간다.

인간 중에도 어떤 인간인가-바로 군인이 되기 위해 간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군인이란 단순한 명사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생각하시는 군인상이 함축되어

표현된 것으로 느꼈어요.

 

집 떠나는 날, 울적해있는 지만이를 위로해주시면서

아버지께서는 ‘마음이 섭섭하지. 집이란 그런 거야,

있을 때는 좋고 고마운 줄 잘 모르기 쉽지만

떠나면 그립고 고마운 거야. 집이 더 확대되면 무엇이지?’라고

물으셨을 때 지만이는 ‘나라’라고 대답했지요.”

 

 

▲근혜, 근영 자매가 1977년 3월 2일 육사 입교식에 참석한 뒤

생도 복장으로 정장한 동생 지만을 격려하고 있다.

 

[글, 옮김, 編: 定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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