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소문은 강하게 부인하세요.♤
박근혜씨는 서강대학 전자공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우수했으며 사려가 깊고 성실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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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씨는 성격이 매우 쾌활했으며 누구보다 바른 말을 잘했다.
서울음대 작곡과 출신인 근영씨는 박 대통령 작사ㆍ작곡의
‘새마을노래’ ‘나의 조국’을 옆에서 도운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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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씨는 얼굴이 알려지지 않아 청와대에서 사는 동안에도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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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경 박근혜씨가 당시 서울시장 아들과
결혼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시중에 파다했었다.
어디서 흘러나왔는지도 모를 소문에 대해
육 여사는 아무 말 없이
그 소문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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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소문이 호사가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옮겨
점점 퍼져 나가자 육 여사도 나중에는 할 수 없다는 듯이
서울시장 부인을 전화로 불러서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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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야 그런 소문이 나도 괜찮지만
여자 쪽은 곤란하지 않느냐.
누가 시장 부인에게 그런 소문을 물어 왔을 때
그냥 ‘아니다’고 웃으면서 대답을 하면
그것은 겸양으로 받아들여져
소문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 쉬우니
정색을 하고 부인해야 된다”고까지 일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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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가 1974년 2월 20일 프랑스 유학을 앞두고
청와대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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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옮김, 編: 定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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