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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立春大吉)!♣

작성자定久|작성시간13.02.03|조회수30 목록 댓글 2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國泰民安 家給人足 (국태민안 가급인족)

雨順風調 時和豊年 (우순풍조 시화풍년)

 

癸巳年 새해 첫 절기인 立春은

양력.2월 4일 (음, 12. 24.) 월요일 내일이 立春.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라는 입춘~!!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이기도 하지요?

 

울님들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커다란 마음의 대문(大門)앞에도 ...

대 문짝 만큼이나 큰....

입춘첩(立春帖)을 붙여드립니다.

 
 

새벽아침은 아직도 어둠의 장막이 뒤늦도록 깔리고

새벽을 알리는 꼬꼬닭의 울음소리

개 짖는 소리 드높게 울려 퍼져 울님들의 단잠을 깨우네요,

봄의 시작의 문턱에 걸터앉자 크게 한번 웃어보고

소원을 빌어 보자 구요...

 

울님들 가정에 立春大吉날 慶事와 幸運이

가득하시길 祝願드리며 뜻하신 소망 꼭 이루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해마다 입춘절(立春節)이 되면 동지(冬至) 이후

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양의 기운을 갖기 시작하며

모든 사물이 왕성히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입춘은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이며,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봉춘(再逢春)이라 합니다.

정월은 새해에 첫 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 번째로 드는 절기이지요.

 

 

입춘 전날이 절분(節分)인데

이것은 철의 마지막이라는 뜻이랍니다.

이날 밤을 해넘이라고 부르고,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서 귀신을 쫓고 새해를 맞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입춘을 마치 연초(年初)처럼 보며,

봄이 시작되는 계절이지만 아직 추위가 강하지요.

 

"입춘추위"라는 말이 있는데 마음으로는 봄이라 여겨지지만

계절은 아직 겨울인지라 가시지 않은 찬 기운이

속히 봄의 따사로움으로 변하기를 기대하는 심정에서

연유된 말이라 생각됩니다.

입춘 15일간을 5일씩 3후(候)로 가르며,

초후(初候)에는 동풍이 불어서 언땅을 녹이고,

중후(中候)에는 겨울잠 자던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말후(末候)에는 물고기가 얼음 밑을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입춘일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이기 때문에 보리뿌리를 뽑아보고

농사의 흉풍을 가려보는 농사 점을 행한답니다.

 

또,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아서

맨 먼저 솥 밖으로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해 풍작이 된다고 합니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 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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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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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쥬얼리 강 | 작성시간 13.02.04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님의 노력에 저의 심신 수양에 많은 도움이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定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2.05 삼척지부장님 오랫만이군요. 잘 지내시죠. 건강하십시오. 최고아닌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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