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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원한 국모님.♥

작성자定久|작성시간13.02.08|조회수24 목록 댓글 2

                                        ♥아!. 영원한 국모님.♥ 

 

 

     

    ♥아!. 영원한 국모님.♥
 
 박정희와 육영수가 처음 만난 것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부산 피란 시절이었다.
육영수는 박정희의 대구사범 1년 후배이자 부관이었던
송재천의 중매로 부산 영도다리 옆 작은 식당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육영수는 그 자리에서 박정희를 마음에 심었다.
그만큼 육영수는 단호함과 분명함이
박정희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았다.
 그 후 두 사람은 50년 12월 12일
대구 계산동 성당에서 혼례를 올렸다.
 
 
 
결혼 당시 갓 중령 계급장을 단 박정희는 34세로 재혼이었고
배화여고를 나와 옥천여학교 선생을 하던
육영수는 26세의 초혼이었다.
그 두 사람의 결혼은 조촐했다.
하지만 이내 그것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됐다.
 
 
육영수는 49세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떴다.
같은 옥천 출신이고 죽향 초교 대선배이기도
천재 시인 정지용 또한 49세에 세상과 하직했다.
 
 
벌써 40여년이 흘렸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제 육 여사님의 따님이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되셨으니 아버지께서 못다 이룬 일
다 이루시어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나라가 되도록 하늘에서
굽여살펴 주시 옵고. 대한민국의 영원한
수호신 되어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글, 옮김, 編: 定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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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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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ko64587 | 작성시간 13.02.08 동해지회징님,
    올만입니다.
    나에 꿈, 우리의 꿈을 이룬
    이번 설날은 남다른 의미가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뜻하는 모든 것 이루시길...
  • 답댓글 작성자定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2.13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그 간 무탈하시겠죠. 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금년한해는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좋은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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