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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들과 함께♡
1972-09-07
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는 6일 오후
전북 익산군 오산면 남전리 북참 부락과
음성나환자 자활촌인 함열면 흘산리 상지원의
새마을사업현황을 돌아보고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러
훈련병들의 급식, 훈련 상황 등을 시찰했다.
▲논산훈련소를 찾은 육영수 여사가 훈련병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잠시 환담하는 모습.
ⓒ 국가기록원 |
5시 40분부터 약 2시간동안 훈련소에 머문 육 여사는
소 내의 두부공장, 세탁장, 내무반, 매점, 급식장 등을
일일이 살핀 다음 훈련병 식당에서 훈병들과
저녁을 같이 하면서 “밥이 너무 질어서
쉬 배가 고프겠다”고 걱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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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여사는 같은 식탁에 앉은 박충회(22ㆍ전북 진안군 정천면),
정귀호(22ㆍ경남 울산시 염포동) 두 훈병에게
“혹시 기합을 받은 일이 없느냐”는 등의
훈련 상황을 자상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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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육 여사는 상지원의 음성나환자들이
새마을사업으로 이루어 놓은 상수도시설, 축사,
휴식센터 등으로 돌아보고 “비록 불우한 환경에서이지만
서로 도와 살기 좋은 마을을 이룩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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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옮김, 編: 定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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