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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홍천고등학교♡

작성자定久|작성시간13.06.07|조회수68 목록 댓글 0

                                    박근혜와 홍천고등학교♡

 

박근혜와 홍천고등학교♡

<2007-08-09 이계진(국회의원)>

 

이계진입니다.

당내 경선이 달아오르며,

일주일의 레이스를 남긴 막바지입니다.

 

이명박, 홍준표, 원희룡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을 포함한

당원동지 여러분의 열정과 질서에 힘입어

고단한 줄도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페어플레이’ 하며 치열한 경선을 합시다.

파이팅!. 오늘 나는 박근혜 후보 지지자로서

지난 세월의 8월에 있었던 두 개의 짤막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에피소드 하나!

62주년 8.15 광복절을 맞습니다.

고 육영수 여사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이 쏜 흉탄에 맞아 운명했습니다.

 

 

그때 육 여사의 시신을 수습한 간호장교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의하면 운명하신 육영수 여사는,

낡아서 ‘손으로 기운’ 속옷을 입고 계시더라는 겁니다...

 

오래 돼서 헐어진 혁대를 매고 사셨다는 대통령 아버지와,

낡아서 기운 속옷을 입고 운명하신

영부인 어머니를 보고 자라며 교훈을 받은 지도자!

 

 

에피소드 둘!

2005년 8월 30일, 내가 당 대변인일 때의 일입니다.

한번은 당 대표인 박근혜 후보를 모시고

강원도 홍천고등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환영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교실에 있던 순진한 여드름 남학생들이,

야호! 야호!, 끼약! 끼약! 난리였습니다.

2층 교실 창문에 몸을 내 밀고......

나는 혹시 사고라도 날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박 대표가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일일이 답례한 후, 현관 발코니로 들어서려는 순간

환호의 아우성 속에 ‘작은 외침’이 들렸습니다.

 

“박근혜 대표님, 여기도 좀 봐주세요!”

(나는 속으로 “이 녀석아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계진 대변인이 전하는 그때 홍천고등학교 학생들.

ⓒ 박근혜 싸이월드미니홈피

 

 그러나 그 순간 박 대표는 발길을 되돌려

그 소리가 나는 2층 창문의 그 남학생을 향해

더 힘차게 손을 흔들어 주는 게 아니겠습니까!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지도자!

박근혜라는 정치인은 그런 마음을 가진 지도자입니다.

 

 

[글, 옮김, 編: 定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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