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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손석희 태블릿 조작 의혹, 실사용자 추정되는 김한수 행정관 실종!

작성자동진골|작성시간16.12.14|조회수350 목록 댓글 2

 

 

손석희 태블릿 조작 의혹, 실사용자 추정되는 김한수 행정관 실종!

 

손석희 태블릿 조작 의혹, 실사용자 추정되는 김한수 행정관 실종!

청와대 한달 전 사표, 국회 증인출석 통지서 '주소미상'으로 전달 안돼

JTBC 손석희 태블릿PC 조작 의혹 사건에서, 태블릿PC의 실제 소유주이자 사용자로 유력하게 지목된 김한수 행정관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김한수 행정관은 12월 15일 국회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되어, 출석요구서를 전달되었지만, ‘주소미상’, ‘수취인불가’ 통보가 돌아왔다.

김한수 행정관은 지난 10월 29일 검찰 조사에서 “태블릿PC를 구입하여 이춘상 보좌관에 주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검찰은 약 10일 뒤, “김한수 행정관이 거짓말을 했다. 바로 최순실에 주었다”고 밝혔다.


김한수 행정관은 태블릿PC 를 이춘상 보좌관에 줬다고 진술했으나 검찰은 김한수 행정관이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채널A 캡춰 화면.
▲ 김한수 행정관은 태블릿PC 를 이춘상 보좌관에 줬다고 진술했으나 검찰은 김한수 행정관이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채널A 캡춰 화면.

 


그러나 검찰은 거짓증언한 김한수 행정관을 더 이상 조사하지 않았다. 김한수 행정관은 그 즉시 청와대에 사표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달 전만 해도 청와대 3급 공무원이었던 이가 주소 미상으로 수취를 할 수 없다는 것은 그가 실종되었거나 도주했다고 추측할 수밖에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나간 이후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로 JTBC는 첫 보도를 태블릿PC가 아닌 데스크톱PC인 양 거짓으로 알리면서 철저히 김한수 행정관의 존재를 숨기려했다. 검찰 역시 거짓증언은 물론 조선일보 10월 22일자 보도에서 창조경제 온라인 사업 관련 이권개입 혐의가 드러났음에도 일체 수사하지 않았다.

 

결국 검찰의 묵인 혹은 방조로 김한수 행정관은 실종, 도주 상태가 된 것이다. 그러나 태블릿PC에 남은 기록만 봐도 얼마든지 김한수 행정관이 원소유자라는 걸 밝힐 수 있어, 김한수 행정관의 실종 혹은 도주가 손석희 게이트의 진실을 밝히는데 장애가 될 사안은 아니다.

그러나 유력 용의자 김한수 행정관이 사라지고, JTBC는 24일 자사의 데스크톱PC를 마치 최순실의 것인양 거짓보도 한 방송 화면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등, 도주와 증거인멸이 속출하고 있는 것은 매우 엄중하고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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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진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14 손석희 태블릿 조작 의혹, 실사용자 추정되는 김한수 행정관 실종!
  • 작성자jeremy | 작성시간 16.12.14 박주신 배째라 수법이랑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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