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는 문재인 정권의 공식 대응 방침으로 보인다. 드루킹 사건, 헬기 문제, 석탄 수입 문제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터지자, 문재인 정부는 갑자기 '계엄 문건 수사'를 들고 나왔다. 촛불 시위뿐만이 아니라, 태극기 시위까지 포함하여 나라가 혼란해질 때의 상황을 고려한 형평성 있는 검토였으며, 몇 달 전부터 알고 있었던 건이다. 이미 계엄이 부적절한 것으로 결정하여 고려대상에서 제외한 건이다. 그런걸 왜 이제 새삼스럽게 다시 꺼내어 이슈화하는 걸까? 거기엔 문재인 정권의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는 대응 방침이 작용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러다보니, 계속해서 무리수를 두고 있다. 경제도 망가질 데로 망가졌는 데, 책임질 사안에는 책임지지 않고 있다. 오로지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는 말도 안 되는 원칙으로 모든걸 남에게 책임전가하는 형태로 정국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이야긴가? 문재인 정권은 생각을 바꿔야 한다. 국민의 인내심도 이젠 한계에 도달했다. 비극적인 결말을 맺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정상적인 정국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펌 2018.7. 28 🚫계엄령 문건 수사 '민군 합동수사본부' 출범 내일 발표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072201766&Dep0=m.facebook.com&utm_source=m.facebook.com&utm_medium=unknown&utm_campaign=news#Redy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