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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되세요

작성자미니♥|작성시간14.09.19|조회수343 목록 댓글 2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는데 개구리 한 마리가 나타났다.
개구리 : "할아버지,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는데요,
마법에 걸려서 개구리가 됐어요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 나무꾼은 아무 대답없이 개구리를 집어 호주머니에 넣더니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 그러나 나무꾼은 개구리의 말을 들은 체도 않고 계속 나무를 벴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나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근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 : "내 나이 돼 봐. 예쁜 여자랑 사는 것보다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거든"
『개그맨이 추천한 외...』
오늘도 모두모두
환한 햇살처럼 좋은 하루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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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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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행운 ♣♣♣박 | 작성시간 14.10.15 재미있어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15 나이들수록 말벗이 필요하니까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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