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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청년회

[스크랩] 어머니 품 안에서의 영적인 삶

작성자남은우|작성시간18.11.14|조회수37 목록 댓글 1



사랑과평화의샘

어머니 품 안에서의 영적인 삶

마리아는 '우리를 품에 안고 계시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과 관계없이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행해진 그리스도의 유언은 모든 사람들에 대한 마리아의 모성의 객관적 진실입니다. 이 진실은 우리가 그것을 인정하거나 믿거나 하는 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믿거나 안 믿거나 기억하거나 가억하지 않거나 '우리는 마리아의 품안에' 있습니다. 이 진실을 인정하는 것은 하느님 앞에서 그분의 자비에 마음을 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의 영적 삶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마리아가 '우리를 품에 안고 있다'는 의식은 우리가 하느님 사랑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가지게 합니다.

그 의식은 꼭 감정을 동반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영적 삶의 길의 어떤 단계에서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것이지만, 그래고 이 진실은 우리의 내면 삶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혹은 빨리 잊어버린다면 우리 스스로가 쓸데없는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낡은 자세로 인해 영적으로 늙은 사람은, 복음서의 아이와는 반대로 혼자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때 사탄의 유혹을 받게 되고 이 세상의 악에 물들고, 죄를 짓게 됩니다. 자기 스스로 고통받게 됩니다. 우리의 자세에 복음서의 아이의 영리함이 있다면 자기 잘못으로자신의 죄에 대해 괴로워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어린이, 그의 '위대함'은 엄마가 높이 안아 올려주니까 그럴 수 있음을 잘 압니다.

만약 이것을 잊어버리려고 높이 올려진 것을 자기 것으로 하고, 자신이 마리아처럼 위대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히 즉시 그녀의 손에서 떨어지고, 그 결과는 비극적일 수도 있습니다.

응답을 필요로 하는 자리

성모 마리아는 자녀를 특별한 사랑으로 감싸면서 '높이 들어올려' 주십니다. 자주 누구에 의해 자신이 들어올려졌는지 모를 그러한 방법으로 행하십니다.

하지만 만약 하느님의 뜻으로 마리아가 누군가를 특별한 도구로 선택할 때, 분명히 그가 얼마나 초라한 사람인가를 보여줍니다. 마리아가 '그를 손에 안고 올려주었기 때문에' 그가 그렇게 높은 곳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의 삶에서 마리아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볼 수 있다면 이것은 아주 특별한 은총입니다. 왜 이 은총을 부여받았을까요? 이것은 하느님의 선택의 신비입니다.

그러나 은총은 대답을 요구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달란트를 땅에 묻기 위해 받지는 않습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자신의 성화와 다른 사람들의 성화를 위해 그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모든 삶이 '마리아의 품 안에 있다'는 의식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마리아께 부탁하십시오.

「마리아의 품 안에서」 스와보미르 비엘라 지음 / 이미현 옮김/ 기쁜 소식 펴냄






Claudio Monteverdi (1567 - 1643)
Vespro della Beata Vergine
da concerto, composto sopra canti fermi, 1610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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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eb. 출처/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글로 '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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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덕산 | 작성시간 18.11.15 신앙을 가지면 정녕 행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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