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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장년시대!!!

생각이란 꿈같고

작성자한라 백옥당|작성시간17.11.06|조회수77 목록 댓글 0

생각이란 꿈같고


오늘을 돌아보는 글 입니다

깨달음 이란 것에는 실체가 없습니다.

깨달음이란 보배 구슬과 같은 어떤 결과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업식인 고집과 편견등 삐뚤어진 생각에 갇혀있거나

사로잡혀 있는 것에서 바르게 깨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가 나쁜 사람이 아닌데도 상대를 나쁜 사람으로 점찍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생각뿐 이세상은 모두가

서로 뒤엉켜서 복작복작 부딧기며 조화롭게 관계를 유지하는

세상인데도 혼자 세상을 비판하고 한쪽 눈으로만 보는 것은

자신의 잘못된 업식과 검기 때문입니다.

 

한 생각 삐뚤어지게 보는 잘못된 무지로 부터 깨어나는 것이

바른 깨달음 이니 편견으로 좋다 나쁘다의 실체도 없는데

범소유상 개시허망으로 생각이라고 하는 것이 어찌보면 원래

허망해 권력이나 직위 명예 재물 인기 심지어 부귀영화도

까지도 모두 허망하고 무상한 것입니다.

 

무릇 생각이란 꿈같고 그림자 같고 물거품 같고 아침 이슬과

같은 착각의 꿈속에서  깨어나야 모르는 것이 무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아집에 빠져 있는 어리석은 고집과 아집에서

깨어나서 내 것이다 내 소유다 내 생각이 옳다 하는 애착과

집착이 무지를 만들고 애욕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자유로운 깨달음 입니다.

 

저세상 갈때도 가져갈 것 처럼 잔득 웅켜진 것을 놓아 버리때

두 어깨에 짊어진 괴로움과 갈애가 사라지는 것이지 부질없이

일생을 구하려만 하다가 언제 늙어가는 줄도 모르고 탐욕 부리지

말아야 마음에 분별이 없어져 경계에 끄달려 모양과 형상 명예와

직위 명품과 짝퉁에 끄달린 몽상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세상은 모두가 불공평 한 것 같이 보여 지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별반 차이가 없으며 공부를 많이한 학사 박사들만 세상을

잘아는 것이 아니라 그 외에 세상사는 우리같은 보통사람들도

서로서로 부딧치며 소통할수 있는 보편 타댱한 바른 깨달음이

가슴에 있기 때문입니.

(韓羅)백옥당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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