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고
오늘을 돌아보는 글입니다.
우리인간의 마음 중 감사함을 느끼는 것은 단지
생각하는 방법과 습관의 선택 사항입니다.
살면서 매사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무의도식하게 산다면
아마도 우리의 고질화된 생각과 습관은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음안에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그래서 큰 대륙인 중국 공부계에서는 '따르면 범부요,
역하면 신선이라'는 명언이 생겼는가 봅니다.
우리사는 이 세상의 자연스러운 원리가 다르면 평범한
범부가 되고 평범한 그 순리를 따르지 않고 하늘의 법을
따르는 자는 신선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흔히 하는 생각들은 죽는다 미치겠다
환장하겠네 등등 자연스럽게 아주 부정적인 언어들이지만
하늘의 생각은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깨달아 하늘의 이치를
정확하게 파악한 스승을 하느님처럼 떠 받들어야 합니다.
스승의 바른 생각과 행함을 그대로 따라 배우며 행하는
모든 것을 어쩌면 나자신이 좋아하는 신에게 바치는 공양으로
생각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여 헌신한다는면 맞을까요.
이번 한파가 꽤나 오래 이어 지더니 오늘부터 날이 풀린다
싶으니 반대로 중국발 항사가 또 극성을 부립니다.
새해 첫주말인 오늘도 조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韓羅)백옥당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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