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7080 역사의 증인

우리의 식생활

작성자심청정.|작성시간17.03.09|조회수557 목록 댓글 0




채식이 몸에 마냥 좋은 건 아니란다.

가끔 단백질을 섭취해서 골고루 음식을 취해야 건강을 유지한다고 항상 단골 의사 선생님이 권하신다.

우리가 달걀 대란을 맞아 요즘 달걀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외국에서 공수된 달걀이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했다.


소비처는 제과점 빵집 등에서 전량이 소모됐다고 하던데 어차피 가정에서는

환영받지 못해도 우리의 젊은이들이 외식으로 인해 소비했나 보다.

라면도 알고 보면 우리 밀 라면은 찾아보기 힘들다.


쌀이 남아돌아 소비촉진을 권해도 아침밥은 아예 가정에서 안 먹는 부류가 전체 국민의 60%가 넘는다고 하던데.

참으로 배부른 세상이다,

1960년대만 해도 배고픈 춘궁기 보릿고개가 있었다,


곤드레 밥상그 시절이라면 임금님 수라상에 버금가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지금 우리가 이만큼 가난에서 벗어난 70~80대의 조국 근대화에 앞장선 노년이 없었다면

이 나라가 세계선진국 대열에 올랐을까?

지금 냉정히 우리의 자리를 깊이 반성해보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