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7080 역사의 증인

6.25 아홉살 소년

작성자모지라|작성시간17.04.12|조회수140 목록 댓글 0

 

 

두 달 후 67년 전 북에서 남으로 탱크가 인민군이 한반도 피바다 삼백만 사백만 아 노랑머리 미군병사

그 잘린머리 논바닥에 참혹하여라

 

그 때 그 휴전선이 - 아 정전이었다면 - 이 싸움 이 혼돈의 원흉인가  저기 머리 좋아 영특한 정치인들

이천만 생지옥 두 눈 뜨고 빤히 듣건만 아니 수십년 말 섞어 아닌데 아닌데 거기가 그렇게 좋다하니...

아니다  미운 정적 팽 돌아서니 거기 북쪽만 보여선가 귀머거리 짐승에게 그냥 내뱉어서 종북인가.

 

김 아무게 일성이 받들어 세력을 굳히더니 해도 해도 그럴 순 없는데 5.18 내란 음모 - SBS 지만원 방송 -

이제는 기초가 굳어져 도무지 지울 수 없는 거짓의 바위되어 거기 지나는 사람들 거기에 머리 조아리니

아 이렇게 그렇게 되라고 그냥 보고있는가. 돌들이 소리칠 그 때까지 그대여 방관자인가.

 

아 !  이 나라 우리 나라 위기다 위기다   5천만 동포여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내리는 저것이 소나기 인지

눈보라 인지.  오늘 아침 저 화창한 봄꽃 그대의 영롱한 눈동자에 꽃이라 말하지 않던가 오늘 다음 내일

5월9일 그날 사랑하는 그대여 꽃을 꽃이라 말하리라. 예 아니요 말하리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