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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계절 가을에 가을을 담은 시를 한편 지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작성자복돌이(獲天下之福)|작성시간18.10.29|조회수31 목록 댓글 0

10월26일(금) 현충원에서 박정희대통령 39주기 추모행사를 마치고...

비를 너무 많이 맞어서 인지...집에 돌아와서 온몸에 열이 나고 고생을 했습니다.

지난 겨울 그 추위에도  탄기국때 자원봉사자님들과 함께 했을 때도 아무 탈이 없었는데...

 

토요일, 일요일에 몸을 추스리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오늘 회사에 출근하여 금요일 밀린 업무를 보고...잠시 시간이 되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빨리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빨리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하지만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구부러진 도로를 달릴때 처럼 천천히 가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듯이....

빨리 달리면 빨리 달릴수록 보는 시야가 짧아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됩니다.

때론 가던 길을 잠시 멈춰  더 많은 것을 보는 시간이 갖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만추의 계절 가을에 가을을 담은 시를 한편 지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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