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불에 구워져 시커멓게 된 꼼장어
그을린 껍질은 벗겨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 손님 상에 올려줍니다.
작업하는 도중 먹고 싶어 군침을 삼키는 손님들을 위해
직접 입에 넣어주는 서비스도 있더군요.
발가벗겨져 상에 올려진 짚불꼼장어
짚불꼼장어 먼저 먹고 양념꼼장어 먹는게 순서랍니다.
어쨋든 TV에 나온 유명한 집이라는데.......기장 동암마을에 있습니다.
다른 집보다 맛은 물론, 양도 훨씬 많이(두배 정도) 준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본채 옆에 별채까지 지어야 했답니다.
이건 차타고 오는 길에 꽃등이 너무 예뻐서 찍어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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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아씨들의 열정난타와 풍물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