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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정은 부녀 왔다고 강풍속 낙하 강행, 군인들 엉키며 추락사”

작성자종로사랑2|작성시간24.04.04|조회수65 목록 댓글 0

                               (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

 

지난달 북한 김정은이 딸 주애와 함께 공수부대 훈련을 참관했을 때 군인들이 추락하며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낙하산 강하가 어려운 기상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참관 때문에 훈련을 강행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3일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전했다.

김정은은 지난달 15일 특수작전군 11군단 소속 공수부대 훈련을 참관했다. 딸 주애도 동행해 쌍안경을 들고 현장을 지켜봤다.

(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

 

당시 북한 매체들은 “수송기들이 훈련장 상공에 날아들고 전투원들이 우박같이 가상 적진에 쏟아져 내렸다”며 “당장이라도 명령이 내린다면 적지역을 일격에 타고 앉을 완벽한 전투 능력을 힘 있게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강풍이 불면서 훈련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고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대북 소식통은 KBS에 “훈련장에 강한 바람이 불었음에도 김 위원장 참관이 예정돼 있어 어쩔 수 없이 강행됐다. 강풍 때문에 낙하산이 안 펴지고 서로 엉키며 다수 군인들이 추락하거나 심한 부상을 입어 후송됐다”고 말했다.

사망자 중에는 20대 초반 병사들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15일 평안남도 내륙에는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는 기압 조건이 갖춰져 있었다.

 

공수 강하 훈련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우리 군은 강풍이 불면 작전을 하지 않는다고 전인범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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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양평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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