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권주자들이 오늘(9일) 첫 방송토론을 한다.
첫 방송 토론회에서 최근 최대 잇슈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후보 사이 문자 메시지의 '읽씹' 논란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오고간다고 한다.
'읽씹'문제가 주제가 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야당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매우 흥미로워 한다.
※ 오늘의 표현 : left/leave on read
요즘 많은 사람들과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을 하다가 가끔 상대방이 내 메세지를 확인했다는 것을 봤지만 답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흔히들 '읽씹', 내 메세지를 읽었지만 그에 대한 답장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단어를 쓰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어에서의 '읽씹'과 같은 영어 표현을 알려드릴게요!
오늘 배워볼 단어는 leave/left on read입니다!
Leave on read
상대방의 메세지를 보았지만 답장하지 않다, 읽씹하다
Be left on read
읽씹 당하다
Leave (someone) on read라고 쓰게 되면 누군가의 메세지를 보고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기 때문에,
수동태를 사용한 be 'left' on read라고 쓰게 되면 누군가가 나의 메세지를 받고도 답장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되어 '읽씹'을 당했다고 표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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