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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제 늙었나... 8.15가 다가와도 아무도 안 가나 봐 ~

작성자왕검이2|작성시간24.08.04|조회수175 목록 댓글 0

우리는 이제 박사모와 함께 늙어만 가는 모양입니다 

누구도 안가면 나는 무슨 때 마다 다녔고 그나마 평일날도 시간이 되면 혼자서 현충원을 트레킹 코스로

잡고 4호선이나 9호선 특급 타고 동작역에 내려서 다니던 길이라서 혼자서 라도 나는 간다.

 

누구랑 같이 가자고 하기에도 부담이 된다 

윤석열 같은게 와서 경호팀들이 입장시에 검색하고 소지품 보관 하라카고 귀찮게 해서 경호 팀장에게 이

렇게 번거롭게 할라 카면 앞으로 윤 대통령 오지마라 캐라 윤석열이 오니까 단 한번도 안오던 국힘 당5역

과 눈도장 찍을 목적으로 오는 것들 박근혜 탄핵때에 입에 거품 물던놈 들도 와 있다 진짜다 오지마라 캐라

귀찮다 경호팀이 또 행사장 통제까지 한다 저것들이 진심으로 추모하기 위하여 오는게 아니다 . 

 

박정희 선양회와 기념 사업회에서 상주의 입장이라 우리 박사모 텐트를 쳐 준다 .

경호팀에게 난 박사모다 그러면 통과 시켜준다 뭐던지 먼저 하는 습관인지라 가서 대형 주전자에 물을 두

곳에서 미리 끓이고 커피를 스틱 커피를 미리 미리 수도  없이 개봉해서 종이컵에 엄청 준비를 한다 1.8 리

터 물을 엄청 준비 했어도 부족하다 그래서 본부석 앞쪽 수돗가에 불병을 들고가서  받아서 오기도 네 뎃번

해야 한다 

 

땀이난다 

엣지랑 둘이서 정신이 없다 지나는 분들에게 무조건 커피 봉사를 해야한다 사실 오는 사람들 전부다 안면

이 있는 할배들이다 그렇게 한 후에 대통령이 빠지면 친구 쏘라가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들고오면 그때는

또 찍사가 된다 대구 어린양님이 준비해온 도시락 참 훌륭하다 많이 움직였더니 시장기가 돌아서 게눈 감

추듯 한다 이 나이에도 식사를 그렇게 우적 거리며 먹어본 때가 언제 이던가 ~

 

우리 나이들이 70이 넘었다 박사모 원년 멤버인 나와 쏘라 

참 오랫동안 많이도 다녔다 쏘라가 전화가 안오는걸 보면 가자고 하기도 부담이 된다 여기 저기  신체

가 불편한 곳도 나타나서 용도가 다해가는 시기에 즈음 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도 부담을 주기 싫다 

이번에도 기념 사업회에서 우리 박사모 본부석을 만들어 둘것이다 아무도 안오면 혼자서 라도 우두커니 

있어 봐야지 그리고 스넵 사진도 좀 찍어서 내 컴 에 보관 하고. 

 

우린 늙어 만 가는가 보다 하지만 나보다 더 나이 든  할배들도 더 많이 온다 .

 

성리학을 창시한 (주희)는 지방 벼슬을 걷어치우고 공자의 유교집을 들고 장산의 8부 능선에 작은 암자

를 짓고 주희의 사상을 유학에 접목을 시키면서 장산의 그 엄청난 산 평지길 약 7km를 산책을 매일 하면

서 (상념) 에 젖어서 그때 마다 떠 오르는 영감을 즉시 기록을 하고 텃밭을 일구어서 야채와 산 과일로 연명

하면서 피를 깨끗하게 하고 장산의 그 맑은 공기를 흡입하면서 정신을 맑게 하면서 한평생을 학문에 정진

한 결과물이 (주자학) 이였고 그것이 고려 중기에 우리나라가 들여와 (성리학) 으로 승화 시켜서 조선 시대

까지 우리나라 학문은 성리학이 교과서 였고 성리학의 나라 였다. 

 

(주희) 가 주자학을 완성 했을 때에 주희의 암자 주변 산 굴탱이의 숲을 이룬 나무가 (삼) 나무 였는데 

그 삼나무 사이에 주희는 이미 나이가 들어서 운명을 하기 전 까지도 (삼)나무  30 그루를 또 심었다 아름

드리 삼나무 숲 속에 어린 삼나무를 심어도 흔적 마저 없는 대에도 주희는 또 삼나무를 심었다. 

 

현충원 두분의 기일을 기념 하는 일은 주희가 (삼)나무를 또 심는 것이나 마찬 가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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