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한강, 안타까운 근황… 남편 언급에 "오래 전 이혼했다"

작성자종로사랑2|작성시간24.10.17|조회수61 목록 댓글 0

[문화 라이프]

한강, 안타까운 근황…

남편 언급에

"오래 전 이혼했다"

 

----소설가 한강----

 

‘2024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4)이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한 출판사 관계자는

"한강 작가는 남편인 홍용희 문학평론가와

오래전에 이혼했다"

고 밝혔다.

 

뉴시스가 한강의 아버지,남편,

오빠의 '문인 가족'을 재조명한 기사와

관련 기사 수정을 요청하면서다.

 

출판사는

"한강 선생님께서 기사에 언급된

홍용희 문학평론가님과는 오래전에

이혼했기 때문에 현재 남편으로

보도되는 것은 그분께도 큰 누가 되는

일이라며, 반드시 수정되었으면 한다는

요청을 전해주셨다"

고 알렸다.

 

지난 10일 노벨문학상 발표 이후

한강의 작품세계는 물론 아버지

오빠 동생 등 문인 가족사와 남편의

한마디에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일화도

알려져 재조명된 바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 안 낳으려고 했던 한강 작가가

설득된 말'

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이 글에는 자전소설

'침묵'

내용 일부가 담겼다.

 

소설에 따르면 한강은

"세상이 아름다운 순간들도 분명히

있고, 현재로선 살아갈 만하다"

면서도

"아이가 이런 생각에 이를 때까지의

터널을 어떻게 빠져나올지,

과연 빠져나올 수 있을지.

내가 대신 살아줄 수 있는 몫도 결코

아닌데 어떻게 그것들을 다시 겪게 하냐"

고 전했다.

 

당시 남편이었던 홍용희 문학평론가는

"세상에 맛있는 게 얼마나 많아"

라며

"여름엔 수박이 달고, 봄에는 참외도

있고, 목마를 땐 물도 달잖아"

라고 했다.

이어

"그런 것 다 맛보게 해 주고 싶지 않아?

빗소리 듣게 하고, 눈 오는 것도

보게 해 주고 싶지 않냐"

고 되물었다.

 

이 말에 느닷없이 웃음이 나왔다는

한강은

"다른 건 몰라도 여름에 수박이

달다는 건 분명한 진실로 느껴졌다"

"설탕처럼 부스러지는 붉은 수박의

맛을 생각하며 웃음 끝에 나는 말을

잃었다"

고 전했다.

 

한강은 노벨문학상을 발표한

노벨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음을 언급했다.

 

한강은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막 끝낸 참에

수상 소식을 들었다"

"정말로 놀랐고 오늘 밤 아들과 차를

마시면서 조용히 축하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강은 아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책방오늘'

을 운영하고 있다.

----한강 작가가 운영하는 종로 서촌 책방----

 

한강은 아들이 한 명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이 상을 어떻게 축하할 계획인가"

라고 묻자

"차를 마시고 싶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그래서 아들과 차를 마시면서 오늘 밤

조용히 축하하고 싶다"

며 아들과의 저녁 식사를 끝마쳤을 때

수상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한강은 현재 아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서 '책방오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노벨문학상 이후 기자회견도

사양하고 두문불출하고 있는 한강은

오는 17일 열리는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노벨상후 첫 공식 행보다.

출판사측은

"이날 노벨문학상에 소감을 일부

발표할 것으로 보지만 기자회견 식의

질의 응답은 하지 않을 것 같다"

고 전한 바 있다.

 

앞서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지난 9월19일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공정하게삽시다

한강이고 두강이고 이제 그만 잊자!

 

짤짜리

뭣도 모르고 공연히 좋아 했네.

그래도 성추행범 고은이 받은 것보단 났지 않으냐에

위안 받는다.

 

만수르김

온 세상이 좌파 판이구나.

냄편 떠난 자리에 노~벨이 왔어라우.

 

정숙이

과거 노벨평화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이후

노벨상은 우리나라에서는 개벨상이 된 것이 아닌가?

역사를 왜곡한 소설들이 노벨상감인가??

노벨상위원회도 한심한 자들의 집단인가 보네~~

 

DJ_Hwang

그럴것 같더라니…

그건 그렇고 저 작가분 형제자매는 몇 분이나

계시는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어봉산

이혼이고 나발이고 그건 개인 사정이고, 문제는

이 여자가 골수 좌익이라는 거다.

그 부 한승원 역시 대표적인 좌익 작가이다.

 

남산의 부장들

장려했느니, 우리 그 낙일

 

코보

정씨가문 북에 소떼 몰고 간 후 부터 좌파가 됐나?

 

회원82570386

노벨상 탓다고 인성이 좋은 건 아니군

 

해용

아... 왕짜증 매일 이런 기사 올리고

이제 그만 좀 하자

 

슬램이글

조선은 주로 한씨 들만 빤다 한가발 과 한강 !!!

 

아공법공복공

남편은 세상을 아름답다고 하는것이지!

우리 모두 그러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좋겠다.

그 시대의 아픔을 치료해주고 보듬어 주는 마음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상운 카페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