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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머 모아 모아서..^^*

작성자蕙一|작성시간16.07.29|조회수242 목록 댓글 1


<거지의 이사>

               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모습을 본 경찰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 거리며 말했다.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무인도의 남녀>

               돈많은 사장이 여비서와 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를 여행하다가 폭풍우를 만났다.

               폭풍 때문에 요트는 흔적도 없이 부서졌지만,두사람은 간신히 헤엄쳐서 섬에 도착했다.

               여비서는 섬을 살펴본뒤 무인도라는 것을 알고 절망에 빠져있는데,

               사장은 나무밑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었다.

                여비서가 화가 나서 소리쳤다.

               "이것 보세요, 사장님! 우린 무인도에 갇혔어요.

                 아무도 우릴 못찾을 거예요.우린 여기서 죽을 거라고요?"

                그러자 사장이 말했다.

                "이봐, 걱정말고 내말좀 들어봐.난 5년 전부터 자선단체에 계속 기부금을 많이냈어.

                심장병 어린이돕기에 매년 천만원,북한어린이 돕기에 5백만원,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천만원,우리마을 학교에 5백만원씩이나 냈다고."

                 "그래서 어쨌단 말이에요?"

                 "올해도 낼때가 됐거든.그들이 나를 못찾아 낼것 같아?. 걱정말라구..."

 

                              <복부인 자식의 노래>

                   우리집 엄마는 복부인이죠.

                   부동산을 사겠다고 돈돈돈!

                   고시가격 올랏다고 호호호!

                   우리집 엄마는 복부인이죠.

                   아파트를 사겠다고 돈돈돈!

                   프리미엄 붙었다고 호호호

 

 

사글세방

 

“방이 있다고 하셨죠?”
“아, 그래요, 유감이지만

아이가 딸린 분에게는 곤란 한데요.”
그 순가 남편과 아내는 입을 다물어 버렸다.
그리고 조용히 문을 닫고 돌아가려고 했다.
그러자 5세인 아이가

그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무슨 생각이 났는지

다시 그 집 초인종을 눌렀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5m뜸 걸어가다가 뒤 돌아 보았다.
문이 열리고 집주인이 나왔다
그러자 그 어린이가 가냘프게 호소했다.
“아저씨, 아까 그 사글세방을

저에게 빌려 주세요.

저에게는 아이가 없어요.

두 사람의 아빠 엄마가 있을 뿐예요.”

 

 

토끼와 곰의 소원

아주 먼~옛날에 숲 속에 소원을 들어주는 신령이 살고 있었다.
신령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토끼와 곰이 찾아갔다.

신령: 그래~너희들의 소원은 무엇이냐?

딱 3가지만 말해보아라!
우선 첫 번째 소원이 무엇이냐?

 곰: 이 마을의 모든 곰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주세요!
토끼: 성능이 좋은 오토바이 한대만 주세요.

 
신령: 오냐 들어주마!!!그럼 두 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곰: 이 숲의 모든 곰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주세요!
토끼: 단단한 헬멧 하나만 주세요.

 

신령: 그것도 들어주지! 자!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곰: 이 세상의 모든 곰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러자
토끼가 오토바이를 땡기며 헬멧을 쓰고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토끼: 저 새 끼 ,호모로 만들어 주세요

 

          <말귀를 알아 듣는개 >

 

         무진장 영특한 개가 있었다.

         사람말을 듣고 `예, 아니오` 를 분명히 표현할수 있었다.

         사람이 물으면 긍정의 대답으로 "멍!"   부정의 대답으로 "멍멍!" 이라고 하는

         개였다.

          어느날, 손님이 그집으로 찾아왔다.

         손님: 아저씨 계시냐?

          개:   멍!

         손님: 아주머니도 계시냐?

          개:  멍!

         손님: 꼬마들도 다 집에있고?

         개 : 멍멍!

         손님: 그럼 두분이 지금 뭐하고 계시니?

          개: 헥헥헥~

 

                

                  <일본인 비서>

         한국말을 잘못하는 일본인 비서가 있었다.

         어느날 전화가 걸려와서,

         비서: 여보지요( 여보세요)?

         한국말을 못하는 비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물었다.

         비서: 누구 자지세요(누구 찾으세요)?

         전화 건 사람: 전사장님 조카인데 사장님 좀 바꿔 주십시오.

         그러자 비서가 사장님을 불렀다.

         비서: 사장님, 존나왔습니다(전화 왔습니다).

         사장은 기가 막혔지만 원래 발음이 안좋은걸 알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다.

         사장: 누구래?

         비서: 조까라는데요(조카라는데요)!

         사장: !!??

 

                <장난 전화 1>

          중화요리 집에 전화를 건다.

          " 따르릉~~"

          주인: 여보세요. 중화요리집입니다.

          철수: 단무지 하나요?

          철커덕!

          이때부터 주인 슬슬 열받는다. 다시 건다.

           "따르릉~"

          주인: 네, 중화요리집입니다.

          철수: 단무지 둘이요?

          또다시 건다.

           "따르릉~"

          주인: 어떤 자식이야?(억수로 열받음)

          철수: 네, 여보세요?(처음 거는것처럼)

          주인:흠흠. 아~네, 요즘 장난전화가 많아서요.

          철수: 단무지 셋이요.

                ㅋ ㅋ ㅋ

 

                     <장난전화2>

          중화요리 집에 전화를 건다.

           "따르릉~"

          철수:거기 중국집 맞아요?

          주인:네~!

          철수: 거짓말 마요. 한국집이잖아요.

              ㅋ ㅋ ㅋ

         

                    <장난전화3>

          중국요리 집에 전화를 건다.

          "따르릉~"

          주인:네,한국속의 중국집입니다.

          철수:짜장면 있어요?

          주인: 네!

          철수:짜장면 좀 바꿔 주세요.

              ㅋㅋㅋ

 

                   <장난전화4>

          또 중국집에 전화를 건다.

          "따르릉~"

          철수:짜장면 있어요?

          주인:(열받아서) 없는데요.

          철수:그래요? 짜장면 오면 철수가 전화했다고 전해주세요.

            ㅋㅋㅋ

 

 

▶ 위험한 며느리 ◀ 

어떤 아줌마가
시어머니를 태우고 어디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대부분 남자 운전자들이
여자 운전자들에게 먼저 길을
양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날도 역시 많은
남자 운전자들께서
아줌마에게 양보해 주셨고..

그때마다 아줌마는
고마워서 손을 한번씩
들어 주었습니다!!

그걸 본 시어머니는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시고는
집으로 가서 아들에게 하는 말

"며느리 함부로 밖에 보내지 말그라..
만나는 남자마다 손들어 주면서 아는 척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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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마루김기섭 | 작성시간 16.07.29 한참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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