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설교
목사가 아침에 밖에 나가 산보하다가 한 농부를 만났다. 목사가 먼저 인사말을 건넸다.
“일찍 나왔군요. 엊저녁 잘 주무셨습니까?”
“일찍이라구요? 어제 당신의 설교 때문에 밤새도록 이리뒤척 저리뒤척 잠을 못 이루다가 날이 밝아져야 좀 잤수다.”
이 말을 듣고 목사는 감동되어 말하였다.
“나의 설교가 그렇게도 심금을 울릴 줄은 몰랐군요! 이 다음엔 그것 때문에 그렇게까지 고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목사님, 그런 것이 아니라 당신이 설교할 때 그냥 잤더니 밤에 잠을 이룰 수가 있어야지요.”
재판
재판관; 당신은 도적질할 때 그래 자기의 안해와 딸애들의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단 말이오?
피고; 솔직히 말해서 생각했지요. 그렇지만 그 상점에는 남자 옷 밖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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