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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자들이 말하는 사랑하고 싶은 여자

작성자蕙一|작성시간16.08.08|조회수1,045 목록 댓글 0

 

 

 

 

 

남자들이 말하는 사랑하고 싶은 여자란 무엇일까?

 

솔직하게 이쁜여자라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이쁜 여자라고 해서 그 남자가 그여자한테서 사랑을 느낄까?

 

단지 처음에 이쁘니까.. 아름다우니까.. 호감을 가지고 다가갔지만

 

결국에는 이 여자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인가보다, 그저 즐기는 여자인가보다라고

 

생각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필자도 김희선, 김태희 빰 때리고 다닐 정도로 이쁘다라고 말하는 여자들도

 

많이 사귀어보았고, 만나보았지만 그런 여자라고 해서 사랑을 느끼는것은 아니다

 

오늘은 남자들이 말하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모습에 대해서 살펴보자.

 

 

☞작은것 하나에도 고마워할줄 알고, 감사할줄 아는 여자.

 

솔직히 돈만 있다면, 능력만 된다면 사랑하는 여자한테 무엇이든 해주고 싶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칼질도 하고싶고 1등급중에서 최고 좋은 쇠고기도 먹이고 싶고

 

비싼 위스키와 와인도 사주고 싶다.

 

그런데 돈이라는것은 한정되어있고, 그렇게 맨날 데이트 하다가는

 

지갑 거덜나고, "귀하의 계좌잔액은 0원입니다"이 소리 듣기 쉽상이다.

 

 

남자들이 데이트할때 왜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왈가왈부 말이 많은줄 아는가?

 

"그여자랑 사랑을 하거나, 사귈수 있다면 그 비용은 아깝지가 않다"

 

문제는 돈으로 쳐바른다라고 해서 호감가는 여자랑 사귈수 있는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에 데이트비용에 왈가왈부를 하고 된장녀라는 말이 나오는것이다.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남자들이 사랑하고 싶은 여자를 한마디로 말하면..

 

돈 안쓰고도 나를 좋아해줄수 있는 여자일것이다.

 

 

요즘에는 커플 데이트통장을 만들고 서로 얼마정도 한달이나 일주일씩 금액을 넣어서

 

하나의 통장으로 돈을 찾아쓰고,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사용을 한다

 

문제는 이것을 하고 싶은것은 남자쪽일것이다.

 

하지만 만약 여자입장에서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일것 같은가?

 

필자가 이런것을 보고, 14명의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다.

 

그여자들의 솔직한 대답은 무엇일것 같은가?

 

"이렇게 데이트 비용가지고 째째하게 말하는 남자 안만나고 싶다."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여자라면 이런 생각 가지는 여자 있다.

 

왜? 대부분의 데이트 비용은 남자들이 지금까지 많이 계산해 왔다.

 

비싼것 밥으로 얻어먹으면 여자가 커피값이나, 작은것정도 계산하는것..

 

그정도만 해도 남자들은 어느정도 준수하다라고 생각을 한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필자가 할것 같은가?

 

보통 여자를 만나서 데이트를 하면 평균 10만원이다.

 

필자같은 경우에는 평균 50만원정도 사용을 하지만,일주일에 두번만 만나도 20만원이다

 

한달이면 돈 백만원 들어간다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막상 10만원이면 정작 할것이 없다라는것이다.

 

밥값 계산하고, 술값 계산하면 돈 10만원이다.

 

그냥 일반적으로 가는곳, 김밥천국가서 5천짜리 이런것 밥으로 먹지 않는이상

 

대부분 파스타를 먹거나, 스파케티를 먹거나, 고기를 먹으면 그정도 된다.

 

"그렇다고 여자 데리고 김밥천국에서 데이트 할수없는것이 남자의 마음이다"

 

정말 이런 사이는 서로 볼것 안볼것 다보고, 서로 사랑한지가 오래 되었을때..

 

그때 남자들이 간단하게 밥먹자라고 말할수가 있을때.. 갈수가 있는것이다.

 

왜 남자들이 가지 못할것 같은가?

 

여자들 표정이 싫다라는것을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니까 갈수가 없는것이다.

 

필자가 남자입장에서 오늘 여자들한테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것이 있다.

 

때로는 한번쯤 여자들이 이런 남자의 마음을 알아달라는것이다.

 

커플 데이트통장 이런것을 만들어서 돈을 넣어라는 소리가 아니라.

 

남자들이 당신에게 데이트를 할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것만 알아주자..

 

 

필자가 만난 여자중에서 하나의 여자의 사례를 들어보면..

 

필자는 항상 여자를 만날때 지갑과 휴대폰을 여자한테 맡긴다.

 

그리고 만날때마다 넉넉한 현금을 찾아서 늘 만난다..

 

어떠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미리미리 대비를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그날은 바빠서 은행에서 현금을 찾아오지 못했다.

 

지갑 뚜께가 얇아져 있을것 아닌가?

 

한번도 김밥천국 이런곳에서 밥먹자라고 말하던 여자가 아니었는데..

 

그날따라 유독 커피숲에서 필자가 화장실에 다녀온 이후로

 

"밥 무엇 먹을래?"라고 물어보는 필자한테 자꾸 "김밥천국 떡복이가 먹고싶다"라고 말했다.

 

그것도 모르고 필자는 "아니... 똑바로 말해라. 장난치지말고...."

 

그래도 끝까지 김밥천국 떡복이만 먹고 싶다라고 했다

 

 

나중에 김밥천국에서 떡복이를 기다리고 있는 사이에..

 

그여자가 나한테 이런말을 던졌다

 

"너 요즘 하는일 힘들어? 잘안돼..."

"아니.. 괜찮은데.. 갑자기 그것은 왜?"

"아니..너 지갑에 돈이 없기에... 항상 빵빵했는데..."

"너 그래서 여기 오자라고 했나? 아까 커피값도 니가 계산하고.." 

"응..... 나도 지금 가진 돈이 얼마 없어서.. 여기로 오자라고 했지.."

 

필자가 이런말을 듣고,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마음을 가진 여자를 안사랑할수 있을까?

 

 

☞남자를 이해해줄수 있는 여자..

 

남자들이 여자친구때문에 가장 짜증날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면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놀고 있는데...전화 안받는다라고 계속 전화하는 여자.

 

남자의 사생활을 인정 안해주는 여자라고 말할수 있다.

 

겉핏하면 "너 다른 여자랑 놀고있지?"라고 말하는 여자.

 

아무리 그 남자가 예전에 다른 여자를 만난적이 있다라고 하여도

 

"아니다"라고 대답을 했는데.... 자꾸 의심하면 남자들은 짜증날수밖에 없다.

 

 

남자들의 입장에서는 그여자가 나를 이해해줄수 있는 마음을 가진것을 좋아한다.

 

오늘 친구들 만나서 놀기로 했다라고 하면 전화하지 않는 여자..

 

전화 계속 오는것보다.. 전화 하지 않는 여자가 더 궁금하다.

 

그리고 그런 여자가 더 불안하게 느껴진다.

 

"이게 지금 바람 피고 있는것은 아닐까?" "이게 지금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것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때쯤 여자친구에게 장문의 문자가 날라온다면...

 

"잘 놀고 있어...친구들이랑 같이 재미있게 놀아.. 오늘 하루는 내 생각하는 하루정도는 하지말고^..^

그렇다고 내 생각 전혀 안할 내 남자친구는 아니잖아...ㅋㅋ 

술 많이 마시지 말고.. 집에 들어갈때 문자해.. 나는 이제 꿈나라로 간다"

 

문자 안할 남자가 있겠는가?

 

또 이런 문자를 받는다면 바로 전화를 건다.

 

남자들이 원하는것은 여자들의 이런 마음이다.

 

 

한가지 결혼한 친구의 사연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토요일날 아이들하고 지방에 4시간 걸리는 놀이동산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금요일날 일이 많아서 새벽 1시가 되어서 퇴근을 한 남자..

 

내일 아이들하고 놀이동산 가기로 했기에.. 일찍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까 아침 10시라고 하더라...

 

원래 아침 7시에 출발을 하려고 했는데 아침 10시가 되어서 일어났다.

 

분명히 아이들은 아침 7시가 되지 않아도 일어났을것이다.

 

그리고는 아빠가 자고 있으면 빨리가자라고 난리 블루스를 치고 깨우고 했을것이다.

 

안방에서 문을 열고 거실에 나가자. 아이들이 뽀로로를 보고 있단다..

 

이제 7살이된 큰 아이가 아빠한테 이야기를 했다.

 

"아빠 엄마가 어제 아빠 일한다고 늦게 왔다고 깨우지말래.. 다음주에 간다고.. 뽀로로보고 있으면 피자 사준데.."

 

이런 아내를 안 사랑할수가 있을것 같은가?

 

남편이 피곤하다라고 더 잘수있게 아이들이 일어나서도 안방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아이들까지 다 달래서.. 거실에서 뽀로로를 보게하는 그런 아내라면..

 

아마도 남자들은 아내의 배려와 사랑에 크게 감동했을것이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 다워야 한다.

 

남자들이 생각을 하는 여자의 이미지라는것이 무엇일것 같은가?

 

일단 여자라면 요리도 잘하고, 갸날프고, 청순하고, 섹시한 이미지 아니겠는가?

 

이런 이미지에 벗어나는 여자를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것 같은가?

 

아무리 이뻐도 아무리 괜찮아도 그여자를 처음 만났을때에는 외모에 이끌림을 받겠지만

 

여자다운면이 하나도 없다면 그것은 오래가지 못하는 인연이 될것이다.

 

왜 남자들은 이런 생각을 가질까?

 

"무릇 여자라면 안기는 맛이 있어야 된다"

 

이런 말 들어보았는가?

 

여자가 남자같이 어깨 딱 벌어져있고, 와일드하고 이러면 사랑 못한다.

 

왜? 그게 지금까지 자기가 생각하고 만나온 여자가 아니기때문이다.

 

솔직하게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시크릿가든에서 나오는 길라임같은 여자

 

남자한테 어필을 할수가 없는 여자이다.

 

단지 하지원이기에. 가능한것이다 그리고 드라마이기에 가능한것이다.

 

겉핏하면 남자한테 발길질 하고, "죽고싶나?", "5번척추 6번척추랑 붙게 만들어줄까?"

 

이게 보통 일반적인 여자 입에서 나올수가 없는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여자랑 어떻게 사랑을 할수가 있을것 같은가?

 

 

예전에 한 여자를 만나적이 있다

 

같이 영화극장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가 끝나고 거의 대부분 여자들이 눈물을 흘려서 눈이 충열되어있고

 

영화가 끝나고 울고있는 여자도 보았는데..

 

그여자는 눈물 한방울 없고.. 심지어 대놓고 나한테 이런말도 했다.

 

"오빠.. 이게 슬프나?"

 

필자도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왜 이여자만 감정이 이렇게 메말라 있다면.

 

이런 여자랑 사랑 못한다..

 

그리고 이여자 그것뿐만 아니라 치마 못입는다. 나는 오로지 바지다.

 

맨날 만나면 청바지에 티셔츠, 그리고 운동화...

 

귀엽고 깜찍한 애교도 없다면..이것은 여자가 아니다라고 생각을 한다.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자.

 

필자가 블로그에 글을 적지 않으면 그것을 걱정해주거나, 안타까워 하는 댓글을 받는다.

 

A. 힝 ㅠ.ㅠ 오늘 최정님 글 보러왔는데 글이 없어요 어디 아프세요.. 걱정되요^^

 

B.어 오늘은 최정님 글이 없네요..

 

둘다 똑같이 얼굴 안본 여자인데.. 필자가 어떤 여자한테 더 마음이 가겠는가?

 

당연히 A라는 여자한테 마음이 더 갈수밖에 없다라는것이다.

 

필자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것은 여자다운것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다가 가끔 와일드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것이 매력이 되지만..

 

여자가 여자다움 자체가 없다면 그것은 이미 매력자체가 없는것이다.

 

여자분들도 잘 알것 아닌가?

 

남자가 남자답지 못하면 찌찔한 남자가 된다라는것을..

 

남자들도 똑같다. 여자가 여자답지 못하면 그 여자 사랑할수가 없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오늘글을 보고 여자분들이 이해를 못하거나, 분노를 일으킬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단지 남자의 입장에서 말하는 사랑하고 싶은 여자를 말해주고 싶은것이다.

 

이글이 모든 남자를 대변할수가 있는 글이 될수는 없겠지만..

 

남자라면 한번쯤 이런 여자를 사랑하고 싶고, 이런 여자를 만나고 싶어한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가 달라도 너무나도 다르다라고 말하는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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