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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신탕 집에서 1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다섯 명이 무더운 복날,
기가 막히게 보신탕을 잘 한다는
집을 찾아갔다.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한 다섯 사람.
평상에 앉아 땀을 닦으며 신나게
부채질을 하고 있는데...
주문 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사람을 한 명씩 세면서 말했다.
“하나 둘 셋‥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다섯 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보신탕 집에서 2
다음날은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 하는 집에간 국회의원
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