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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대상 감은?

작성자아침별|작성시간18.10.23|조회수176 목록 댓글 6

 

 

충청도 어느 양반 지방에 84세된

천억 부자가 있었는디,

아들이 넷, 며느리 아들녀석들도 다수라..

이 영감 자식들한테 그 재산을

상속해줄 것을 생각 하다가

한가지 꽤를 내어 맞히면 준다고 헌디,

 

늙은 자기한테 가장 그럴싸한

德談을 잘 하는 며느리 아들에게

 그 천억 재산을 가장 많이  주겠다 약속을 하고

 

첫째 며느리는 죽고 없어

딸만 둘이라 나중 하기로 하고...

둘째 며느리를  불러놓고 물어보기를

"내가 얼마나 더 살겠는고?" 하니까

鶴처럼 1000년을 살아 높이 훨훨 날아다니면서

여생을 즐기십시요"하는디

 썩 듣기가 좋았거든,

 

다음에 셋째를 불러 같은 질문을 하니까

셋째 며느리曰 ~ 고래, 거북이처럼

" 200년을 즐기면서  여생을 보내십시요"

하는데 "  기분이  좋았다 말았다.

 

 

근디

다음 네째 차례에서 그만 사단이 나뻣구먼.

네째 며느리 왈 " 같이 사십시요"

원, 기가 막혀서...

근디, 네째 이야기가 일리가 있는 것이

"거북이는 고작1~ 200년, 鶴은 천년이지만

좃은 죽었다가도 또 살고

죽었다가도 다시 살아나 좃같이 사십시요"

시아버지 곰곰 생각하더니 천억 재산을

네째 며느리 아들에게 

가장 많이 준다고 하였뻔졌다나!!! 

네째 며느리 아들은 아직 아기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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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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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그래도. | 작성시간 18.10.24 에궁 원글 안 봤음 ㅎㅎ델타님을 제가 오해 할뻔 했네요 ㅎㅎㅎ

    존 하루 되시어여
  • 답댓글 작성자힘내세요응원합니다 | 작성시간 18.10.24 정말 깜짝 놀랐...
    정말 좋은 의미의 그것이네요..우리모두 (기)죽었다가도 다시 살아나고 그렇게 살아봅시다 ㅎㅎ
    배경 하늘이 실제 하늘을 보는 듯 흰구름도 흘러가고 파아란 하늘이 정말 이뿌네요
  • 작성자힘내세요응원합니다 | 작성시간 18.10.24 아 ㅠㅠ우는 아기 너무기여워요..또 가엽기도 해요 맘마줘야는거아닌가
  • 작성자땅박이보다 한수위 | 작성시간 18.10.28 ㅎ ㅎ ㅎ 좃같이 천년만년 사시오
  • 답댓글 작성자힘내세요응원합니다 | 작성시간 18.11.08 아 깜짝놀라면서 웃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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