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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할배의 제안" 앞으로 군대는 젊은이들 보다 노인네들 뽑아 가자! 옛날 같이 무거운 총칼 들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60 넘은 노인네라 해도 절대로 허약 하지도 않다. 오히려 할 일은 없고 남아 도는 힘을 주체 하지 못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인간들이 많은 세상이다. 반면에 한참 공부하고 일하고, 결혼 해서 2세 만들 어야 할 젊은 이들을 군대에 가둬 두니 비효율 적이다. 60 노인들 아니 장년충 들은 대충 살만큼 살았고 마누라 봐도 서지도 않고, 밥해주기 싫어서 짜증만 내는 할망구와 붙어 있는 것보다 오히려 잠 없어서 경계 근무 잘 서지, ‘몇 년 더 살아 봤자’ 하는 생각에 용감하지,사회 경험 많으니 요령 좋지, 다쳐도 얼마 안 사니 상의연금 절약되지, 반면에 본인 입장에서는 재워주지, 입혀주지, 용돈주지, 동년배 끼리 모여 있으니 마음 통해 좋지, 연금은 연금대로 나오지... 이만하면 죽어서 가는 천당 보다 군대가 훨~ 낫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손자야~! 이 할배 군대 갔다 올께 ~~' 끄읕~~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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