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좋은 인상을 남에게 보여주자

작성자김형헌|작성시간13.11.29|조회수29 목록 댓글 1
좋은 인상을 남에게 보여주자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하다. 얼굴은 자기의 인품을 나타내며 살아온 삶에 대한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든지 거울을 보면 각자의 인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듯이 마음이 괴로우면 표정도 어둡고 마음이 즐거우면 표정도 환하고 밝기 마련이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인상’이란 아름답고 잘생긴 얼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밝은 모습으로서 ‘미소’를 보여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얼굴은 ‘마음을 보여 주는 거울’이라고도 말한다. 인생을 선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과 악하고 불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의 모습을 보면 확연히 다르다.

 

사람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기 위해서 나들이와 함께 여행해보거나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서 보면 볼 수 있다. 나는 그동안 여러 나라의 해외여행을 통해서 알 수 있었지만, 그 나라의 문화수준에 따라 사람들의 모습의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의 경우는 대부분 어두운 표정을 지니고 다닌 것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자기만족을 이루지 못하고 불만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그것은 생활이 고달프거나 아니면 욕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 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생활이 너무나 고달프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어가는 노인들(시니어)을 바라볼수록 젊은 층에 비해서 훨씬 찌푸리는 인상을 더 많이 보여주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세상에서 많은 착한 일을 베푸는 덕을 쌓아온 사람의 얼굴을 접해보면 상대방에게 주는 인상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변화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는 약간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면 엄격하고 무시할 수 없는 위엄이 있게 보인다.

둘째는 가깝게 접근하여 대해보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셋째는 말을 들어보면 늠름하고 당당한 자세로 보인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이 갖고 싶어 하는 이상적인 얼굴은 어떤 얼굴일까? 그것은 온화한 성품의 빛과 준엄하고 고귀한 인상의 빛이 조화된 얼굴인 것이다. 온화하기만 하고 준엄한 빛이 없으면 나약해 보이고 또 준엄하기만 하고 온화한 빛이 없게 보이면 너무 냉정하고 위압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바람직한 얼굴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선을 베풀면서 말과 행동을 조심스럽고 지혜롭게 하면서 성실하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중년이 되고 노년이 되어 백발이 되어도 성숙한 삶 속에서 미와 향기가 가득하게 풍기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좋은 인상을 남에게 보여 주도록 노력하면서 살아간다면 먼 훗날에 가서도 거울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보고 환하게 밝은 미소를 짓지 않겠는가? 또한, 웃음은 당신의 수명을 연장한다는 것도 알면서 좋은 인상을 남에게 보여 주면서 아름답고 힘차게 인생을 살아가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카엘 | 작성시간 13.11.29 참 내용이네요^-^ 제2지회장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쵝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