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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대에 빗소리가 들려오는 밤에

작성자시라소니|작성시간17.07.19|조회수254 목록 댓글 3

저들은 알까

자신들이 한짓이 무엇인지를

     저들은 알고 있을까?

자신들의 내일을 알고 있을까?

가슴까지 젖어오는

    서청대에 빗소리가 들려오는밤

우리임은 지금'''''''

     곱디고운 우리임은........

이소리를

이따금씩 들려오는 천둥 소리를

이나라를

지아비로 받드 셨는데

만백성을 혈육이라 사랑했는데

이념에 붉은무리 선동 앞에서

민중권력 탐욕에 거짓 앞에서

그 고귀한 작은 몸이


아 울고 싶어라

빗소리에 뉸물을 흘려도

소리내어 울어도 모를 것이니

한잔술로 위로하며

울고 싶어라

우리 임도 들으실까

이 빗소리를

주룩 주룩 비내리는 서청대에서



너무 가슴에 와닫는 글이라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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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나래 | 작성시간 17.07.19 눈물납니다,, 저들은 알까요? 지금 무슨짓들을 하고있는지.
    홀로 모든짐 지시고, 끝까지 불의에 대항해서 병보석도 마다하신 위대한 우리 대통령님
    이 눈물 마를때까지 박 근혜대통령님께서 나오실때까지 ....
    우리 모두힘과 지혜를 모아봅시다
  • 작성자포도대장` | 작성시간 17.07.19 가슴이 아푼 글 봅니다
  • 작성자홈앤홈 | 작성시간 17.07.19 울분이 넘쳐난들 무슨소용있으리오 영어의 몸이되신 박근혜대통령님의 마음보다 우리가 더 하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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