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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해외지부

[스크랩] 윤삼월

작성자myolimcho(묘림조)|작성시간12.05.19|조회수7 목록 댓글 0

 

      
    
    
    윤 삼월 /글 申潤浩
     
    
     
    
     
    
    송홧가루 휘날리는 높은 산봉우리 
    산비둘기 나는 흰 구름 속에 
    
    실바람 뒹굴어 가는 광대 
    어린 선녀 날개 저어 나르면
    
    꾀꼬리 울어 해 길다. 푸념 속에 
    윤삼월 긴. 세월 배고파 우는가 
    
    긴긴 해에 목메 울면
    산 선녀 귀 기울이네 .
    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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