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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해외지부

[스크랩] 시에

작성자myolimcho(묘림조)|작성시간12.08.31|조회수5 목록 댓글 0

 

 

      
    시에/글.申潤浩 
     
    
    여름을 벗어던진 해변
    출렁이는 파도 속엔 
    
    쑥스러움 두려움 져버리고 
    한줄기 물이 되어 
    
    안고 도는 물 자락 
    너인지 알 수 없는
    
    이생은 살아지고 
    출렁이는 물결과 
    
    한 몸 되어 어우러진 도태 
    이생을 잃은 천국의 물결 
    
    아~~~
    여기가 정녕
    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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