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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해외지부

[스크랩] 재외선거인 등록 대한민국 박사모 미주본부가 앞장 서겠습니다!!

작성자Sean Lee|작성시간12.09.06|조회수12 목록 댓글 0

재외선거인 등록 캠페인 한인 정치단체들 뭉쳤다

박사모 미주본부-중원포럼 등“정파 초월 홍보”
입력일자: 2012-09-05 (수)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8대 한 국 대선을 위한 재외선거인 등록이 LA 총영사관을 비롯한 전 세계 163개 재 외공관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 운데 LA 지역 한인 정치단체들이 유권 자 등록을 위한 힘을 합친다.

‘대한민국 박사모 미주본부’ (회장 션 이)와 ‘중원포럼’ (회장 이병도) 등은 4 일 LA 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고“ 제18대 대선 재외선거인 등록이 끝 나는 오는 10월20일까지 한인들을 대 상으로 유권자 등록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유권자 등록 캠페인은 정파를 초월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 정치단체들이 이처럼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한 것은 LA 총영사관 관할지역의 18대 대선 재외 선거인 등록 숫자가 4일 오전 현재까지 2,239명에 불과해 등록률이 1%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18대 대선 에 참여할 수 있는 LA 지역 유권자수 는 지난 19대 총선 때의 4,500여명보 다 2배 정도 늘어난 1만여명에 그쳐 유권자 등록률은 5%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션 이 박사모 미주본부 회장은 “투 표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없으면 선거 운동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 아니냐” 며 “정파를 초월해 투표가 하나의 축 제의 장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유권자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병도 중원포럼 회장도 “재외선거 인 등록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시기적 으로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19대 총 선 때보다 유권자 숫자가 5배 이상 늘 어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3일 LA 총영사관 앞에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 막을 매달고 본격적인 유권자 등록 캠 페인을 시작했다. 앞으로 LA 국제공항, 한인 마켓, 은행 등에서 한인들을 대상 으로 홍보물과 신청서 양식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 9월 말부터는 한인회관 건물의 대형 빌보드에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 는 광고를 시작한다. 션 이 회장은“ 한 인회관 건물을 관리하는 한미동포재단 에서는 무상으로 광고판을 대여해주기 로 했다”며 “유권자 등록 운동은 선거 법에 위반되지 않는 만큼 전 한인사회 가 동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대용 기자>


  ▲ LA 한인 단체들이 지지부진한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 독려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대한민국 박사모 미주본부’와‘중원포럼’ 관계자들이 4 일 LA 총영사관 앞에서 한인들에게 유권자 등록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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