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에게 / 현탁 이윤숙
설렘이 아침을 깨우는
마음이 머무는 곳에
그대 있으니
오늘 하루도 좋은 예감입니다
그날이 그날
식상한 하루가 이토록 새롭게 다가오는 것은
벼락같은 말 한마디가
마음에 꽂히는 그 무엇 때문일 겁니다
맑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털을 쪼는 새들처럼
반짝이는 잎 새처럼
그대와 내가 가꾸어 놓은
긍정의 꽃밭에서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는
사랑하면서
얻어진 진실을 깨닫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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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