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함께 온 동네를 누비며 뛰어다니던 친구들. .
마주치며 부끄러워 말도 못하고 얼굴만 빨개지던 첫사랑 소녀..
몇번이고 가사를 받아 적으며 따라 부르던 팝송,
몰래 까먹던 도시락~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일들은 시간의 무게를 더해
추억이란 이름으로 가슴에 남는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의 추억이기에 언제나 그립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남자의 추억이 살포시 고개를 드는 계절, 가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에 왠지 가슴 한구석이 헛헛하고
문득~ 누군가가 그리워진다
팍팍한 일상에 짤븐 쉼표가 되고, 작은 위안이 되는것.
남자에게 추억이란 바로 그런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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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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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첫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0.06 ㅋㅋ 엔젤님 항상 마음속으로 엔젤님을 위한 파이팅~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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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곤소곤 작성시간 10.10.05 첫사랑님!!정말로 정말로 반갑습니다.낙엽떨어지는 쓸쓸한가을날
자주 뵙기를 기대해도 되겠지요.?건강하시구요. -
답댓글 작성자첫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0.06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며 가슴이뛰고 낙옆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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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리틀엔젤 작성시간 10.10.06 ㅋㅋㅋㅋ 가을을 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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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리틀엔젤 작성시간 10.10.06 첫사랑님 쪽진 잘보았습니다 ~ 언제 막걸리 한잔 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