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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던 못나가던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성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명의 친구가 있는것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 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
뒤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언젠가는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있게 된다는것
그것은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
올 한해 어쩌다가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오래도록 풀지 않고 있으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이 될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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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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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늘푸른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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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0.12.13
제장군님! 항상 고맙습니다! 산행때 뵈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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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늘푸른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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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0.12.13
겨울비가 내리는 짖궂은날씨입니다 차량운행에 조심들하세요 12월 많이들 바쁘시겠지요 18일 산행, 21일은 송년 모임에
꼭오셔서 모두 함께하는 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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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멎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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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0.12.13
늘 함께할수있는 울님들 고맙고 감사드려요. 늘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 보네세요.
울님들 완전 와우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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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춤추는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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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0.12.13
감사합니다.글귀가 멋있읍니다.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매듭은 풀고 훨훨나르는 새해 맞이하실길 바랍니다"늘푸른조국"님"멋진남"님 좋은세상 만드는데 초석이 되리라 믿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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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빨깐마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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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0.12.14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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