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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가 질색하는 말이 있다는데

작성자공칠팔일구|작성시간11.08.12|조회수126 목록 댓글 4
쿠데타로 집권했던 군 출신 대통령의 딸이 이시대에 대통령을 할 수 있을까?
민주적일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사실은
그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것이다.
그는 22살이던 1974년 어머니가 숨진 뒤 5년동안 청와대에서 아버지를 보좌하며 ,퍼스트레이디, 구실을 했다
1997년 45살의 나이로 정치에 입문할때도 박정희의 딸,이라는 덕을 봤다.
그러나 정계입문 이후 14년동안 그는 신뢰의 정치인, 원칙의 정치인 ,으로 거듭났다.
자신만의 정치 스타일과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30%대의 안정적인 지지율을 확보한 것이 그 증거다.
박근혜 전 대표는 도대체 누구일까?
어떤정치인일까?
먼저 공인 의식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박근혜 전 대표에게는 보통 정치인들과 확실히 다른 면모가몇가지 있다.
무엇보다 사고 방식이 다르다.
그의 머리속에는 개인 이나 욕망은 없고 국가와 원칙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나쳐서 무서울 정도다.
보통정치인들은 이렇게 하면 당신에게 유리하다 거나 저렇게 하면 우리에게 몇 표가 나온다 는 말을 좋아한다.
유권자의 표를 받아야 생존할 수 있는 정치인의 속성상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박근혜 전 대표에게 그런 말을 했다가는 반드시 면박을 당한다.
2007년 대선후보 경선규칙을 정할 때 협상에 나갔던 측근이 이 안을 받아 들이면 불리하고
이렇게 해야 유리하다 고 보고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유리하다 불리하다고 말하지 말라 어떤게 당헌 당규에 맞는 것이냐,
무엇이 옳은 것이냐 고 따졌다.
그의 측근들은 지금도 박 전 대표를 설득하려면 이렇게 하는 게 유리하다는 표현보다
이렇게 하는 게 옳다 고 말해야 한다 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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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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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큰별 | 작성시간 11.08.13 바로 바른 정치인의 표본 입니다. 나는 그래서 근혜님을 좋아 하고 지지 합니다.
    꼭~ 대통령 당선 되셨어서 이나라가 원칙이 지켜지고 법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마느시길 기대 합니다.
  • 작성자호반애 마이웨이 | 작성시간 11.08.15 명예와 부중에 부에편중된 무너져가는 사회질서속에 이를 바로잡고 싶어하는 사람들에 지지도는 어느정도일까?
    보수에 가치를 지키며, 미래를 열어가는 두마리토끼는 우리안에 있는듯합니다.
  • 작성자진대포 | 작성시간 11.08.17 빈,부 격차를 줄이고 다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제도는 정도 정치를 할수있는 참신하고 건전한 정치인이 만든다. 그것는 박근혜의 몫이된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독수리아들 | 작성시간 11.08.21 전 대표님 처음 정치입문 하실적 나이보다 한살 더먹은 현재 내나이..아직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면서 한번 나서볼까요? ㅋㅋㅋ 네 회원님 형님 참겠습니다..개나 소나 정치하는게 아니라는 것 잘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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