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이쁜새 작성시간15.09.22 붉은 노랑케에 놀아나는 세월아 네월아.
너는 얼마나 깊고 푸른 슬픔에 애처로이
울고 있느냐?
어느날 어느 고운 봄날에 그 프르고 깊은 슬픔을
딛고 일어나 이 밝은 바깥세상에 오르려나!
안타까운 현실에 우리 선한 자들은
세월아 네월아를 가슴이 아려 견딜 수 없이
가슴만 치며 원통해 하고 있구나!
정말 나쁜 노랑케 노랑케. 하늘이 무심치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