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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KBS가 언론개혁을 떠드나..!!!...기가막혀서...

작성자la reina|작성시간04.05.22|조회수173 목록 댓글 8
이런 KBS가 언론개혁을 떠드나



연간 예산 1조2400억원을 쓰는 kbs의 복마전 같은

경영 실태가 감사원 특별감사에서 드러났다.



1998년 이후 국장급이 41.7%, 부장급이 22.4%나 늘어났으며,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국장·부장급 전문직이 정원(53명)보다

73명이나 초과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년에 800억원을 쓰는 16개 지방 방송국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

비율이 평균 1.1%에 불과하니 생산성 면에선 모두 퇴출 대상인 셈이다.

천재지변 등 특수 상황에서만 쓸 수 있는 예비비 109억원을

멋대로 직원들 특별성과급으로 써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드라마센터처럼 이용률 50%도 안 되는 건물을

1247억원이나 들여 짓고, 연간 유지비로만 51억원씩 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회사 업무를 하지 않고 노조 사무실로 출근했다가 퇴근하는

노조 전임자 수가 정부투자기관 허용 기준으론 6명으로

돼 있으나 현재 무려 25명에 이르러, 연간 11억7000여만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노조의 위원장이란 사람이 여기저기 집회에 단골 연사로 참석해.

어떤 신문을 때려잡아야 한다느니 하면서 정부와 집권당이

추진하는 언론개혁의 선봉장인 듯 행세하고 있으니

참으로 요상스러운 세상이 된 것이다.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며

경영 효율화에 힘쓸 때 국민의 세금(수신료)으로 운영되는

SBS는 오히려 덩치를 키우며 이토록 방만한 경영을 해온 것이다.



경비 절감할 생각은 않고 재원 마련을 이유로 제2TV 광고를

계속 늘려 현재 광고수익(54%)이 수신료 수익(39%)을

크게 앞지르는 형편인데, 그것도 모자라 수신료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니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다.



KBS가 국민들로부터 수신료를 받는다는 것은 방송법 44조의

규정대로 이 방송이 ‘국민화합과 민주적 여론 형성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만 성립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KBS는 좌파(左派)의 이념 기지로서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고 정권의 방어와 홍보를 위해서라면

비판적 언론에 대한 중상·모략에 국민의 전파를 낭비하는

사설(私設) 방송만도 못한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있다.



이런 KBS가 국민 혈세를 제 주머니 돈 쓰듯 하면서

집권당 실세와 친(親)정권 언론·시민단체들과 한 무리를 이루어

매일·매주 언론개혁을 읊어대고 있으니,

그 개혁의 노리는 바가 무엇인지 어느 국민이 모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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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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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물귀신 | 작성시간 04.05.22 KBS 를 방송으로 인정 하는거 자체가 잘못입니다 그새끼들이 방송도 아닙니다
  • 작성자안티MBC | 작성시간 04.05.22 방송개혁부터 하라.저꼴이 무어다냐..정부는 각성하라~~!!##$$%$%
  • 작성자걸레만두 | 작성시간 04.05.22 방송 3사가 방송3사가 자고 고스톱 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한마다도 안하고 있네요
  • 작성자allbaro | 작성시간 04.05.22 언론개혁은 방송개혁부터..... 아니 검찰수사로 ... 이것도 안될꺼야 ... 청와대가 있는데 ... 그 뒤엔 김정일이 있는데 ... 답답하다 ...AE#$...
  • 작성자신사 | 작성시간 04.05.22 시청료 꼭 내야됩니까? 전 이제 KBS 안볼랍니다... 돌려주소... 외! 전기요금과 같이 징수하는지 방송을 그따위로 하니 누가 내겠읍니까.. 노사모나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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