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무죄, 무권유죄??

[저항군]

요즘 또 한차례 병풍이 휩쓸고 지나가고 있다.

병역 비리 의혹에 스포츠맨이건 연예인이건 무더기로 걸려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 자만은 아직도 전혀 영향없이 버티고 있다.

이자가 누구게?

바로 한국뻥송공사(KBS라고도 하더만) 사장 '정 연 주'라는 자이다.

그전 한겨레 주필일땐 그토록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 의혹갖고 물고 늘어지더니(이회창 공격자들 중 가장 강도높은 공세를 폈었슴),

정연주 자기자신은 아버지-본인-아들(아들놈은 아예 미국에 갖다 박아놨더군요) 3대가 병역 면제시랜다...

기가 막히는 구만. 어케하면 한 세대도 아니고 3대가 면제가 될 수 있을까?

이런 넘이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공사의 수장자리 차고 앉아 개혁을 외친다.

참칭 개혁 = 진정한 개악 도당의 모습이다.

솔직히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이 무슨 힘이 있나? 돈은 있을지 몰라도, 요즘은 권력 쥔 넘이 최고 아닌감?

정연주는 막강한 정권의 나팔수 두목이니, 역시나 이번에도 수사기관들이 알아서 피해가누만!

그러니, 지난 80년대완 달리, 요즘은 <유권무죄, 무권유죄>인 것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