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아름다운사랑을

[아영이,釜山]

***

당신과 아름다운 사랑을 
 
한때는 당신으로 인해 가슴 아팠지만
이젠 내 마음을 휘감아 도는
당신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이젠 중년의 나이에 서 있다 보니
참 외로운 날도 간혹 찾아 오네요
그래서 애타는 사랑에 
목말라 하기 보다는
온몸을 물들이는 농익은 사랑을 
나누고 싶은 나이가 된것 같아요
 
사랑 앞에선 자존심 따위 
무슨 소용히 있겠냐 마는
내 평생토록 잊지못할 가슴 한복판에
당신과 나만의*^* 
사랑을 그려 넣고 싶습니다
 
홀로 몸부림친다는 것이
혹독한 곤혹을 치르는것을 알았기에
이젠 당신을 만나서 
내 심장이 뛰는대로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어느새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있는 
당신은 이젠 나무처럼 *^*
제자리를 지키는 나의 사랑이 되었네요
***당신을 사랑해요***   아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