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종결자(TERMINATOR) 박근혜!

작성자일송정은|작성시간12.10.07|조회수163 목록 댓글 0

 

 

박근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자택으로 방문하여 박정희 전 대통령시절 박해/핍박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대신 사과/사죄하고 화해를 구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도 박근혜의 방문과 부친을 대신한 사과/사죄에 감사하는 마음을 유작으로 남긴 자서전에도 글로 남겼고, 박근혜를 영호남 간의 갈등을 화해/화합으로 만들 수 있는 동서화해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2009년 8월 10일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투병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병문안하고 '"화해했다"고 말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중 단연 화제와 화두는 동서화해와 화합이었다. 또한 현재의 한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등에서도 단연 최대의 현안이며 과제는 제 갈등과 대립을 화해<화합<통합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며, 다음 대통령의 제1의 과제와 목표도 제 갈등과 대립을 마찰없이 승화시키는 화해<화합<통합이다.


그러나 화해했다거나, 화해하려 한다거나, 동서화합을 말하는 사람들도 진정한 화해의 전제인 진정어린 사죄를 거론하지 않는다. 김영삼의 화해란 화해가 아닌데.....서로 충분하게 진심으로 사죄/사과하고, 상호 이해하고, 서로 용서하고, 영혼과 영혼이 상호 교류된 후에나 화해지........ 일방적으로??


남북의 분단으로 인한 대결이 한반도에 상존하는 비극이며, 영호남의 동서 적대로 인한 대립이 대한민국 정치의 지병/중병이며, 빈부의 격차로 인한 갈등이 사회의 심화되는 골병이다. 이러한 남북의 대결, 동서의 대립, 빈부의 갈등을 치유함이 현금의 명제다. 대결, 대립,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화해-화합-화목이며, 그 치유의 근본은 바로 화(和)다.


和의 의미와 진수를 찾아 사유의 여행을 떠나보자.

화를 한자로 풀어보면 和 = 禾 + 口=쌀을 나누어 먹는다는 의미로 和氣靄靄(화기애애)하여 溫和(온화)하고 和睦(화목)한 상태를 나타내는 인간 세상에서의 이상적인 상태가 和이다. 또한 和는 색이나 음의 잘 調和되어(harmonized) 부딪힘이 없는 아름답고 이상적인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和란 성립이 되지 않으며, 서로 다른 다수가 서로의 차이를 유지하면서 조화를 이루어서 이상적인 상태나 형상을 이루는 것이 和다.


반면에 化란 하나 또는 다수가 변하여 구성요소의 특성들이 녹아서 별개의 하나가 되는 현상으로 구리+주석=놋쇠(brass)로 되거나, 炭素同化로 여러 물질이 합쳐져 한 특성을 가진 별개의 물질을 만드는 과정과 변화로 동적이고 강제적인 의미가 和보다는 化가 강하며, 和는 자유로움이며 자연스러움이며 자발적 이다.


和는 종국엔 서로의 차이와 특징은 유지하면서 이상적인 어울림으로 하나 됨을 의미하며, 각각의 특징과 차이의 경계까지도 없어져 온전한 하나 됨이 진정한 和다. 즉 화합된 하나 속에 각기 다른 여러 특징을 조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상태가 和가 되는 것이니.......... 赤化統一이나 北進統一등은 하나로의 강제적인 통합을 의미하지만, 和는 이해와 양보와 자발적인 모임으로 하나가 되면서 각기 가진 특징은 유지하는 형태로, 남북화해, 동서화합, 빈부화목도 化가 아닌 和로의 하나가 되어야 함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여 和는 시작되고, 종국엔 다수는 하나가 되어 어우렁 더우렁 함께 더불어 화기애애하게 모든 구성원이 행복해 질 수 있는 해결의 시말이 바로 和이다. 和解와 和合과 和睦이 지금 우리가 당면한 남북문제, 동서문제, 빈부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열쇠이다.


生死涅槃常共和(생사열반상공화)란 생사는 열반과 항상 함께 더불어 있다는 의미로 생사열반이 하나 되어 조화(harmonization)를 이루는 상태를 뜻하며, 일반적인 삼사라(사바)와 니르바나(열반)가 하나 되어 그 하나 안에서의 경계조차도 사라지며 和하는 경지가 진정한 니르바나(열반)이며 또한 있음(有/存)의 和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和에서 다름과 특징의 유지를 강조한 반면, 나는 특징과 다름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하나 됨을......... 즉 다수가 모여져 하나 되고 다수의 다름조차도 어우러져 다름이 드러나지 않는 다름 다름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과 조화로움을 나타내는 그 하나 됨을 진정한 和라고 생각한다. 다름 다름이 모여서 조화롭고 부드럽고 이상적이며, 종국엔 경계와 구분이 없이 이상적인 어울림으로 하나 됨이 和이다.


이러한 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그님이 있어, 동원된 시장바닥의 군중 속에서 오뎅 물고 선전광고물이나 만들고, 집단살인의 장막을 치면서 共死/共滅의 으름짱을 놓아도.... 거짓된 함박웃음에 무서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더라도, 오늘을 참으며 그날을 기다리는 민족은 그님이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남북화해와 동서화합과 빈부우학 간의 화목을 이루며 그님과 함께 모두가 和의 조화된 화음 속에 행복한 그날이 한 기다림으로 있기에......... 그님과 함께 할 和의 그날을 기다리며......



이런 화해, 화합, 화목을 생각할 때마다 웬 지 모르게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 뭉클해서 잊혀지지 않는 화해의 모습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떠올라 링크한다.
(관련글 링크 :http://blog.daum.net/hwhp/411 )


동서남북의 지역갈등, 좌우보혁의 사상과 이념갈등, 빈부우학의 사회 계층갈등, 남년노소의 성년갈등.... 등 제 갈등과 대립을 화해<화합<통합으로 승화시켜야 함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최대의 난제이며, 이런 제 갈등과 대립과 최적임자가 과연 누구일까? 모든 제 갈등의 종결자(終結者/終決者=Terminator)로서 가장 적임자는 누구며, 대한국민과 전 민족의 화해와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해결사(Terminator)는 누구일까?


종결자(終結者/終決者=Terminator)란 화학적으로 RNA와 RNA 중합효소로 DNA를 화합해내는 인자며, 천체물리학에서는 음과 양의 경계선을 이루며 조화시키는 명암한계선(明暗限界線)상의 결합인자며, IT과학에서는 전송선로 양단간의 마찰을 화합 중화시키는 종단저항(終端抵抗)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제 문제나 이슈의 최종 화해/화목/화합으로의 해결사(解決士)가 종결자(終結者/終決者=Terminator)로,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지도자가 바로 박근혜가 아닐까?


화해-화목-화합-통합으로 지금까지의 경제개발/성장의 그늘에서 핍박/탄압과 소외, 동서남북의 지역차별로 인한 피해의식, 빈부우학의 엄연한 사회계급에서의 박탈감, 남녀노소의 차별로 인한 열등감, 좌우보혁의 패배감......등에서 연유된 제 갈등과 대립으로 인한 모든 불안/분열/소요의 불씨를 끄고 화해와 화합 나아가서 어우름으로 하나 됨을 이룰 종결자(終結者/終決者=Terminator)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화해의 적임자로서, 진정한 화해의 융합인자로서의 자질/자격을 갖춘 사람이 박근혜가 아닐까? 이런 제 갈등 해소와 화해-화합-통합의 최선의 방향과 목표가 모든 국민들과 민족의 건강-풍요-행복-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박근혜의 복지국가 건설이 아닐까?



화의 의미를 찾고, 화해의 실례를 되새겨보고 난 후, 나의 관찰과 명상 사유의 결론은..... 박근혜야 말로 제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화합 나아가 통합을 이뤄 국가 미래를 열 종결자(終結者/終決者=Terminator)며 해결사(解決士)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