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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 완생 위해 함께 해법 찾아야"

작성자도성|작성시간15.02.19|조회수71 목록 댓글 0

 

                                       "청년 고용 완생 위해 함께 해법 찾아야"

                                    
 

 

◇김형식 뉴스토마토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글래드 호텔 Bloom홀에서 개최된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5'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토마토)
 
 김형식 뉴스토마토 대표이사는"청년 고용의 완생(完生)을 위해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12일 공동주최한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5'가 완생을 향한 청년의 도전을 주제로 서울 글래드 호텔 Bloom홀에서 개최됐다.김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작년 우리나라는 53만명의 고용증가로 12년만에 최대 고용풍년을 맞았지만 청년실업률은 9%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고, 인턴과 비정규직 등 소위 '미생'이라 불리는 열악한 일자리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와 비교했을 때 청년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그만큼 청년들이 힘들고 희망을 잃어가기 때문"이라며 "청년들이 가정을 꾸리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진심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미래 인재인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 강화를 비롯해 비정규직 등 불완전한 출발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번 포럼으로 이 같은 청년 고용의 현실을 직시하고 함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5'는 행사 초반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재포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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