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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시험을 곧 앞둔 20대입니다. 공부에 집중하고싶은데 지금 이 상황에 잠 못 이루다 오늘 박사모 가입하고 글 쓰게 되었습니다.
전 우리 대한민국의 정신과 가치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이 역사는 뜨거운 애국심과 불굴의 의지, 가족과 민족을 사랑했던 대한민국의 정신과 사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정신과 사상이 어디에 남아있는지, 저들은 민주주의와 풍자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조롱과 비아냥과 온갖 말 못할 격떨어지는 언행으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심지어는 지지하는 국민들까지 욕보이고 있습니다. 용서와 포용이 아니라 분노하라고, 증오하라고, 미쳐 날뛰라고 외치고있습니다. 이건 절대로 정상이 아닙니다. 이건 우리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그 정신과 가치가 아니라는것을 명확히 말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여기 와보니 정말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마음이 놓입니다. 반드시 이 혼란의 시기에 함께 중심을 잡고 이 나라를 지켜내리라 믿습니다. 저도 여러분 믿고 마음 딱 잡겠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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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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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술선생님 작성시간 16.11.13 저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시험을 앞둔 학생인데요 이사단 걱정에 여기까지 가입하게 되었어요.같은 마음이시네요...제발 박근혜대통령님께서 별탈없이 국정운영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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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쁨기도감사 작성시간 16.11.13 어른들이 정신을 차리고 강하고 담대함으로 나라를 지켜야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니...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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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꼼지락꼼지락 작성시간 16.11.13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저렇게 할까요~??
참 부끄럽습니다. -
작성자근혜님을우러러 작성시간 16.11.14 하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