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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누리당 입당서 냅니다. 그리고 육군예비역 장교로써 북한의 난수방송에 대해 의견을 올립니다.

작성자소식은 건강지킴이|작성시간16.12.11|조회수495 목록 댓글 29

 어제 처음 집회라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정신이 없더군요.. 의경들도 많고 좌파단체, 각 대학총학, 노조단체, 반국가단체... 대학을 다니던 90년대후반~ 2000년초반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당시 학교에 한총련이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육군사관후보생에 지원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사실 운동권과는 거리를 두었습니다.


 39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와 직장인으로 십년이상을 열심히 살았고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사실 마음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터지니 사실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군복무 당시 정보업무를 많이 볼 기회가 있어서 미국군대와 사회, 그리고 한국내 종복조직, 북괴의 정보조직과 그 특성을 알아볼 기회가 있었고 지금 이 상황의 시작은 북괴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난수방송이라는 것은 가장 보안도가 취약한 지령체계입니다. 하지만 이 난수방송의 장점은 난수표를 가진 다수의 조직원들에게 짧은 기간내에 광범위한 지령을 하달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난수표중 일부는 국군기무사령부나 국정원도 확보하였을 것이고 구체적인 지령내용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보안도가 워낙 낮아서 쉽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론과 야당의 등살에 사실공개를 못할 뿐이고 우리의 정보획득력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함입니다.


 사실 이 것은 시작입니다. 지령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확인중일 것이고 최대한 사회혼란을 장기간 이어가려할 것입니다. 대학시절 한총련선배들은 어설픈 칼막스의 자본론의 노예가 된 것을 보았습니다. 칼막스의 자본론은 사실 고도의 사회과학체계입니다. 사실 원문을 이해하려면 독일어원문으로 공부를 하여야할 정도로 복잡한 '틀'입니다 그걸 이해할 능력도 안되는 어설픈 좌파 사상가들에게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직장인으로써 사실 이런 일에 관심을 끄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위험해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이번 주에 광화문에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한번더 가보려 합니다.


 새누리당의 김무성, 유승민, 나경원, 김성태.... 이런 사람들이 진정 나라를 위해 이런 정치적 패륜행위를 하였을까요. 당권과 당재산, 지지층을 볼모로 잡고 권력을 유지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이를 막는 것,그것이 당원이 되겠다는 이유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 또 나가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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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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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소식은 건강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11 젊은 우파가 대부분 방구석 애국보수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도 지난주에 처음 나가봤습니다
  • 작성자애국시민단체(연합)총궐기대회 | 작성시간 16.12.11 저도 그런것을 실감했습니다. 맨날 티비앞에서 중얼중얼 뚸러고 해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직접 현장에나가서 애국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작은 밀알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훌륭한 분을 뵙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 나라의 큰 일꾼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식은 건강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11 감사합니다 ^^
  • 작성자애족애국 | 작성시간 16.12.11 그쪽 지역 장교/부사관들은 거진 좌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식은 건강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11 물론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육사나와서 4성장군까지 한 민주당의원이란자가 후배들을 절망시키기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상대적으로 우리 애국조직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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