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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분들! 여러분의 힘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작성자모두함께|작성시간17.01.16|조회수535 목록 댓글 5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저는 이번 일이 있기전에는
나라의 역사와 살림에 관심을 두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역사와 나라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도 많이 부족하고, 먹고사는 데에만 급급 했습니다.
선거권, 뉴스에서 나오는 정책, 정치 관련 내용들은
저와 상관 없게 느껴졌고,
관심 가져도 달라질건 없다 생각 했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지원해주는 햇볕정책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유지, 조금씩 문을 열고 있다 생각했었습니다.


이번 태블릿PC 사태도 하루가 멀다하게
뉴스에서 수많은 의혹들을 쏟아내고

현직 대통령을 너덜너덜하게 만드는데에

정치계 마저 한목소리를 내니 그것이 진실 인줄로만 알았습니다.
저들이 근거 없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지인이 언론에서 접할수 없는 자료들을

보내주어 그 자료들을 접하며 조금씩 조금씩 생각이 열리고

양쪽 자료를 토대로 판단을 하게 되었고,
우연히 알게 된 박사모를 통해
탄기국 태극기집회에도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하기 이전에는 절실함과 감사함을 알지 못했었습니다.
연로하고 불편하신 몸으로도 짧지 않은 거리를 함께 행진하시고

태극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는 어르신들을 뵈었습니다.
물 한모금 끼니조차 제대로 챙겨드시지 못하면서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뵈었습니다.


그 분들은 나라도 잃어 보고,

맨손으로 나라를 가난에서 일으켜 세운 세대 였습니다.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절실함이 가슴속 깊이 느껴졌습니다.


그 어르신들의 노고가 오늘날의 발전된 경제, 문화, IT등 을
손쉽게 접하고 누릴수 있게 된 초석이 되어 주었음에도
그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던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로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원봉사를 지원하게 되고
천원 삼천원 오천원....
금액으로는 절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그 분들의 염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금함 상자는 저 혼자서도 두팔로 들면
번쩍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였지만
그 상자에 담긴 염원은 온 국민이 함께 들어야만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로 느껴졌습니다.
상자에 소중한 성금이 모일때마다 그 염원의 무게가
느껴져 가슴이 울컥하곤 했습니다.


그 염원을 느끼고나니 집회에 나가지 않을수
없어 매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강남대첩,
강한 바람과 영하의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함께 해주셨던
마로니에공원-시청광장 집회에서 희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1월21일.
이번주 토요일은 김신조를 포함한 북한 정찰국 소속 공작원
(124부대)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하여 서울 세검정 고개까지 침투하였던 사건이 있은지
49년이 되는 날 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휴전 중이며, 그들은 여전히 삐라를 남쪽으로
보내고 있고 호시탐탐 남한을 공격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래되지 않은 연천 포격 사건만 보아도 알수 있으며
파주 인근 야산에서는 지난 2016년 봄에도
삐라를 쉽게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공교육은 줄어들고 있고, 북한은 언제든지
남한을 공격해 올수 있는 적국이 아닌 한나라 한민족,
우리가 도와주어야 하는 나라로 미화시키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과거 자랑스러운 업적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교육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방어책으로 대두되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가 철회되고 미군이 철수하고
김신조 침투 사건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과연 한나라 한민족이라 교육받아 왔던 그들을
도망치지 않고 공격 할 수 있을지,
국회의원들과 각개층의 인사들은 도망치지 않고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데에
힘을 모아줄지 의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법치국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헌법이 유린되고 있으며, 국회의원들은 저마다
본인들 밥그릇 지키기에 급급하고, 근거를 토대로
진실을 바르게 알려야 할 언론은 나라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 철회, 미군 철수까지 가지 않더라도
지금 상황에서 우려되는 일들이 벌어진다면
과연 그들은 나라를 지키는데에 힘을 모을수 있을까요?


국회의원들과 나라의 각개 인사들은
물에 잠겨가고 있는 배에서 제일 먼저 탈출한
선장처럼 도망치지 않을수 있을까요?


물에 잠겨가고 있는 배에서 모두 그자리에
가만히 있으라 해서 많은 생명들을 수장시켰던 선내 방송과
전원 구조라하여 신속한 대응에 혼선을 초래했던 역할을
지금의 언론들이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급박한 상황이 왔을때 지금의 언론들은
과연 진실을 바르게 알릴 수 있을까요?


더 이상 그대로 두어서는 안됩니다.
국민들의 힘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한분 한분의 힘이 절실히 필요할 때 입니다.


선조들이 그랬던 것 처럼
할머니 할아버지세대, 부모님세대가 그랬던 것 처럼
이제는 우리의 손으로 나라를 바르게 일으켜 세워야 할 때 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력들의 잔치가 벌어졌던 국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돌려놓고,
유린 당했던 민주주의의 헌법을 바로 잡고
재판관님들이 헌법을 토대로 바른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나라를 바르게 세우는데에 여러분의 힘을 보태 주십시오.


21일(토) 오후 2시. 가자. 대한문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m.blog.naver.com/choisttt/220912115391


태극기 애국집회에 참가한 한 70대 애국자가
추위로 인한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덧 붙입니다.


고인이 본인의 건강보다 더 중요시하고
마지막까지 지키려고 한 절대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아야 될 것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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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옥티(국기사랑) | 작성시간 17.01.16 이제라도늦지안았읍니다 같이외칩시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작성자제이슨킴 | 작성시간 17.01.16 모두 힘을 내자구요
  • 작성자고무신 | 작성시간 17.01.16 태극기 바람이 촛불을 굴복 시킬겁니다
    죄지은자는 다리뻗고 살 땅이 없어질겁니다
    하물며 내란죄 지은 자들이 다리뻗고
    설 땅은 더욱 없지요 # 가자 대한문으로#
  • 작성자늘푸른산바다 | 작성시간 17.01.16 다음집회때는 그 분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묵념과 생전의 모습,사진 등을 스크린에 띄었으면 합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하민후 | 작성시간 17.01.16 오늘 조문햇다는 분이 계시던데 ㅠㅠㅠ 한양대학교병원이라고 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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