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피에 물든 벌판에서 돌아오지 않았고...백학이 되어 조국 땅을 찾아 온....

작성자임은빈|작성시간17.04.21|조회수115 목록 댓글 0

♥♥♥ 하얀 학 처럼 고우신 박근혜 대통령님께,

이 곡을 올려 드립니다.... 사랑합니다..힘을내세요...♥♥♥

(드미트리 보르도브스키 Dmitri Hvorostovsky)

하얀 학(백학) (쥴라블례이) 이 노래는 2차대전에서 죽은 병사들의 영혼이,

학이 되어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현정, 최민수의 "모래시계" OST)

가사:

가끔 병사들 생각이 나는 구나 (므넷 까젯자 빠로유 쉬또 솔다띄)

그들은 피에 물든 벌판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스 끄로 바븨흐 녜 쁘리셷쉬예 빨례이,)

언젠가 그 때, 그들은 우리 조국 땅에서 죽지 못했어

(녜브 젬믈루 나슈 발례글리 까그다~~따)

그 대신 하얀 학이 되었던 같아. (아 쁘라브라찔리시 브 벨릐흐 주라블례이)

그들은 먼 그때로부터 이제까지 하얀 학으로 사는구나

(아니 도 세이 빠릐 스 브례묜 떼흐 달니흐)

그 하얀 학들이 날아가면서 소리 내어 자신들이 여기 있다고 알려주고 있구나
(롓타 이 빠다윳 남 갈러싸)

왜 이렇게 자주 그리고 슬프게 (녜 빠또무 닥 차스타 이 빼찰노)

우리는 하늘을 쳐다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가 (므이 지말까옘 글라다 브 녜볘사)

우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 우

날아간다 날아간다 하늘을 삼각대형을 이루면서 피곤에지쳐서,

(례팃 례팃 빠뎨부 끌린 우스딸늬,)

날아간다 안개 속을, 하루의 끝을 향해서 (례팃 퓨 뚜마녜 나 이스호졔 드냐)

그리고 그 무리들 속에 나는 작은 틈을 만든다

(이 쁘똠 스뜨라유 예스찌 쁘라몌주뜩 말릐,)

아마도 저 자리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인 것 같구나,

(븻찌 모짓 예따 몌스따 들랴 메냐)

이제부터 이 학 무리와 함께 (나스따녯 젠, 이 스 주라블리너이 스따예이)

나도 그 회색 안개 속으로 날아가리라 (야 빠쁠릐부 프 따꼬이 줴 시자이 므글례)

하늘에서 이 새들처럼 소리치리라 (이즈 빠두 녜볘스 빠~ 쁘띠치 아끌리까야)

땅에 남겨진 모든 이들에게 (프셰흐 바스 까보 아스따빌 나 젬 믈례,)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