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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파주지부

◇목욜,법원삼거리 시워현장◇

작성자촌로|작성시간18.08.30|조회수192 목록 댓글 6


아무래도 비는 올것같은데,
서청대에서 서초동 구두방에 전활 해보니,비가 안온다
합니다.해서 꼼지락 그리던
편질,마저 쓰고선,서초동으로
가 봅니다.

법원삼거리에 오니 햋볕이
나네요,구두방도 몇일을 쉬다
보니 오늘은 일이밀려 많이
바쁘신거 같으고요,올만에 바쁘게 태극기와 현수막을 치고선,음악도 틀어놓구
태극기 흔들고있는데,한분
아주머니가 빤히 처다보시더만,
''아저씨네!저 모르겠어요?대전 누구와 밥도같이 먹었잖아요?''
하니 그제야 기억이 나네요,
종각에서 집회끝나고 네명이
같이 식사했던게...''누굴 만날 려고 왔는데 시간이 일러서요,
커피한잔 갔다 드릴께요.''
하기에 괜찮다고 해도 막무가네
이시라 그럼 따뜻한거로 갔다
달라고 했더니,아메리카노 한잔
갔다주시곤 오던길로 다시 가십니다.감사합니다.

오늘은 법원앞 일인시위팀
들께서도 오신다 하셨는데
점심때가 되어서 세분이 오셨군여,2주만에 모습을뵈니, 반가움이 배가 되지예,오늘 또
분이 넘치게 힘내라고,기다란
물고기집에 가설랑,많이 많이
푸짐하게 먹었구요,커피도
빼놓지않고 마시고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많이 길었더니,
옆 구두방에서 ''오늘 일(태극기
흔드는일)은 언제 할려고요?''
농담하니,ㅎ 웃고말쥬- 암튼, 든든한 점심과 향기나는 커피 잘~먹고,마시고...고맙습니다.

오전엔 조금 더웠는데 오훈
구름이 잔뜩 끼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니,오전만큼은 덥진않군여,배가불러 소화시킬
요량으로 태극기 열심 흔들고
있는데,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국모님의 묘소지킴이
갈매기님이 와서,앉아서 얘기
좀 들어보라고 성화라,원숭이
(서울시장)얘기부터 줄줄이 할
얘기가 많네유ㅡ아무려나 듣고
있자니,시간은 다 되어가고
해서,태극기나 잠깐 흔들라 했더니,내얼굴 온데 팔린다고
앙탈부리고...남자같이 억세긴
한데,얘기는 곧잘 합니다.

잠깐 갖다온다고 해서,시간이 마칠시간이라,고마 다치우고
갈려하는데 뒷건물 변호사
사무실에 갔다왔다면서 원숭이
이제 가만 안둔다고 뭐,어쩌고
하며 이촌까지 동행하다,본인도 말이 많았다고 자인하곤 시청
으로 전,집으로 오게되어서 오늘의 일상은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젠 부산에서 40대의 부부가
승용차를 끌고,대통령님을
문안코저 서청대에 또 오셨는데
정성이 넘 갸륵하여,젊은사람 얼굴만 봐도 고맙다 했더니, 겸손하게 ''저희들 일을 대신해 주시는 어른신들이 저희가 고맙고 잘 살펴드려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는게 죄송하다''고 하니,맴이 짠~해 지더군유ㅠ
글구 광화문 소상공인 집회에
간접 참석했는데,비바람 속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고요,그기다
울 태극기 동료들이 채워주니
더욱 활기찬 집회였는데,생각
해보면,참으로 아이러니 하쥬ㅡ
지들이 찍은 문을 지들 입맛에
안 맞는다고 퇴진하라 하니...
교활하고 간사한 인간 군상들..
한참 더 폭망해 봐야 하는데...
어쨌거나 고소한 맴이 드는건
저뿐만 아닐 거구먼유ㅡ
2018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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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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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8.30 고맙습니다.
  • 작성자그래도... | 작성시간 18.08.30 수고 하셨습니다
    ㅎ 기다란 물고기도 잡숩고 잘 하셨습니다 뜨건 여름에 몸 축 내셨을듯 한데 ㅎ 몸보신 잘 하셨네요

    힘 내세요 촌로님.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8.30 감사합니다.
  • 작성자도미솔 | 작성시간 18.08.31 많은사람들 애먼 고생시키는 정부...그져 웃음이 나오네요
    촌로님 고생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0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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