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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엄청난 과오를 간과하고 잇네요.

작성자천손|작성시간16.12.23|조회수725 목록 댓글 8


촛불이 일어낫을때 ..일부의 사람들은 우~~~ 하고 일어났지요.. 바람에 흩뿌려지는 검불처럼이요.

어쩌면 그곳에 가는 것이 시대의 사명인양..

자랑인양...

내나라 대통령 죽이자고 그렇게 쉽게 달려드는 우리 국민들 보고 자괴감 마저 들었습니다.

어른 아이 학생들 심지어 어린 자식을 앞세워 가는 부모들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허구의 사안들이 밝혀지고 ..

그 부류 사람들도 시들해져 갑니다. 진실은 드러나니까요..

저는  알았습니다

머지않아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을 했는지 알게 될것을..간증입니다


슬픈 일화 하나 전하겟습니다

동네 아주머니의 교회간증이엇답니다

목사님이 설교에 가볍게 처신하지 말 것을 당부 했는데..

젊은 부부는 혈기가 왕성한지 무시하고 촛불에 나갔나 봅니다.

2학년 4학년 아이들과 함께...


두어번을 그렇게...

세번째 가려고 준비를 하고 나서는데 4학년 아이가 그러더라네요..


" 아빠! 나도 나중에 아빠 엄마 맘에 안들면  이거 (그아이손에 쥐어준 피킷) 들고 탄핵하면 되요.?

그럼 아빠 엄마는 무조건 우리 말대로 하겠네요.?  "


아뿔사!!! 그 천진한 표정의 아들이 하는 말에 순간  머리가 징~~ 울리더랍니다

그래서 머뭇거리다 동네음식점에가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얼버무렸다네요.

도저히 그말 듣고는 못 가겠더랍니다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잇는건지..

자식한테 탄핵을 안 당할 자신이 있는지 없는지 ..맥이 쭈~욱 빠지더랍니다

우리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는지 생각 좀 하면서 살아야 할 얘기 아닌가 해서

씁쓸한 마음에 올려 봅니다.~~


** 신도  살리라는 기도는 들으시지만 죽이라는 기도는 듣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기도를  하는 자에게 벌을 주겠지요..

대통령님, 그동안 죽었었으니 이제는 사시는 겁니다 .

심기일전하시고 더욱 강해지셔야 합니다 약해지면 저들은 더 무리지어 달려 들 겁니다 .

대다수 국민들이 궐기해서 일어나는 것 ..

아시지요..? 보시지요..? 그럼 됐습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저희들이 끝까지 함께 지켜 낼 겁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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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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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천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23 이쁜새 고맙습니다 다음 댓글판에가서 애들 약 좀 올려주고 이제 자려네요.. 결전의 날이 코앞이니.. 만반의 준비를 ..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천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23 그렇지요..? 저도 그생각 했네요.. 에효~~
  • 작성자파란하늘만큼 | 작성시간 16.12.23 첫눈오면 지금도 설램니다
    아무사심없이 어렸을적친구들이랑 눈뭉치주고받던 기억
    아이가 보는눈은 항상 올바릅니다!!
  • 작성자정지수 | 작성시간 16.12.23 주여
    이나라를 굽어 살펴주소서
    승냥이들은 어린 여종을 악어처럼물어 뜯고
    짓어대고 있습니다
    이나라가 종북의 나라가 되면 안됩니다
    한국의 성도들을 기억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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