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탄핵인용으로 참담하시겠지만 길어야 3일만 슬퍼하시고 반드시 재기하십시오.
매맞고 침뱉히우고 창에 찔려 돌아가신 예수님이 3일후에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셔서 만왕의 왕이 되었듯이.
지위가 높을수록 모함을 받아 사회적 명예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부활하셔서 후일을 도모하십시오.
마음을 강하게 잡수시고 보수 대통령과 여대야소 국회를 세워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십시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꿋꿋하고 담대하게 대통령님 자신을 지켜주십시오. 절망이 올 때마다 태극기부대를 생각하고 힘내십시오. 우리의 딸들이 '박근혜 대통령님만큼 강인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롤모델이 되어 주십시오.
오늘은 대통령도 국민도 슬픈 날입니다.
한번 목놓아 실컷 울고 다시 일어나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힘을 합칩시다.
박근혜 대통령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쪽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께서 대통령님을 오늘의 고난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의와 평강과 희락 가운데로 인도해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저도 너무 슬프고 기가 막혀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잠도 안올것 같아요. 슬픈 날이 지나고 평화의 날에 다시 웃으며 만나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참담하시겠지만 잘견뎌 주십시오.
대통령님은 이미 몇번이나 슬픔을 딛고 부활하셨습니다. 이번에도 거뜬하게 부활해 주십시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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