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전역식때가 생각납니다...

작성자블랙호크|작성시간17.03.11|조회수427 목록 댓글 1

 

요몇일있음 대통령님이 오랫동안 정들었던곳을 떠나신다는 생각이 마음의 발목을 잡네요... 

지난시절의 3년여동안 머물던 막사의 전역식때도생각나구요...

그때 참발걸음 쉽사리 떨어지지않아 사단에서  함참동안 서성였던 적이 떠오릅니다...

저는 오늘도 어제의 심한 후유증이 남은채로 일손을 잡고 주문된 물품 택배포장해 오후늦게 발송마쳤네요...

사회가 극도의 혼란 상태인데도 물량이 빠지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통령도 오늘 어제의 충격으로 식사는 잘 못하실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 대한문집회 행사때 정미홍누님도 어제 내내 설움이 복받처 펑펑울다 잠이 드셨다고 말씀하시는것 일하면서 유튜브미디어매체로 봤는데 정말로  나라를 걱정하고 아끼고 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한결같이 같은가 봅니다...

지난시간은 뒤로하시고 이제 앞에 닥칠 심한 회오리에 굳건히 대처해야할 일이 남아있네요...

시달림이 클텐데 그동안 임하시던대로만 굳은심지로 극복하시면 됩니다...

지금것 잃은것도 크시지만 한편으론 현명한 대처로 임하시며 위기를 극복한것도 적잖은 위안이 될것입니다... 

제가 50여년동안 살면서 처했던 위기극복 사례를 전해드리며 앞으로 글로서 많이 도움을 드릴게요... 

어디가든 평소하던 대로 마음다잡고 대처함 당당히 맞서실 겁니다..

저의 짧은 견해론 내강이 있으셔서 잘 하실겁니다...

티브이로 지난해인가 휴양때  비공식수행으로 지방일정가셨을때 잠깐모습 뵌적있는데 그때 썬글라스 쓰셨을때 멋지셨어요... 

평소모습관 아주 달라보였습니다...

강한 이미지도 풍기기도 했습니다...

전 군대있을때 교육대대원으로 활약할때 빨간모자와 함께 보잉썬글라스 착용했던 있었는데 남다른 포스가 나오더군요....

그때 한창나이라 질풍노도처럼 앞에 놓인임무 책임감있게 수행했고 동료들하고도 전우애가 끈끈했고 담배같은 보급품있음 짱박았다 챙겨주고 교육군기때 빳다도 피하지않고  다 맞고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코스탈때도 절대 요령한번 피우지않고 고지곧대로 에프엠대로 임하고했어요...

그래서인지 안전사고하나 일어나지 않았었어요....

그때 산악장애물코스에서 짧은시간함께했던  대원들이 그리워지네요....

그때 배양한 깡다구와 무적정신이 사회에서 좋은 밑거름이 되어 주었었어요....

대통령님...닥치면 잘하실겁니다....

애착심과 국가사랑이 크셔서 지난판결이 밉기만하실텐데 그로인해 용기 절대 잃지 마세요...

절망은 길지만 그에반해 또 새로이 얻어지는 일들도 있으실겁니다...

지금순간에 남들의 어떤한 위로도 귀에마음에 들어오지 않으시겠지만 마음 잘 달래십시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쨍하고 해뜰날 | 작성시간 17.03.12 님의 글에 대통령님을 존경하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절절히 느껴 집니다.
    대통령님! 수없이 많은 국민들이 이처럼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쉬시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과 몸을 추스리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